깽깽이풀은 곱상하게 생긴꽃이 성질은 급한지 느닷없이 피고
또 불현듯 지고만다
얼마전 대구까지 가서 만개한 꽃을 못본 서운함에
아직 피지 않았을거란 예상을 하면서도
찾아나섰다
4~5일은 더 있어야 필거라는 풍문과 달리 벌써 한무리는 지고 있는 중이다
꽃찍으면서 가장 시기를 맞추기 어려운 꽃이 이 꽃인것 같다
언제나 빛받아 반짝이는 보랏빛 깽깽이풀을 제대로 볼런지,,,,
이번에도 그리 마음을 붙잡는 모델은 없었지만
그나마 개회된 꽃을 보았으니 아쉬움은 덜하다
2015. 4. 13 연천
홀아비바람꽃/나도개감채 (0) | 2015.04.22 |
---|---|
금붓꽃/얼레지 (0) | 2015.04.22 |
깽깽이풀 (0) | 2015.04.10 |
들바람꽃/꿩의바람꽃 (0) | 2015.04.10 |
할미꽃 (0) | 2015.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