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귀
by 여정(旅程) 2018. 3. 19. 12:08
< 2018. 3. 18 >
- 나석중 -
너무 비탈진 장소도 말고
실낱같이라도 물소리 넘어오는곳
메마른 설움도 푹 적시기 좋은 곳
귀 하나는 이승에다 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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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도바람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