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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산,성지산,백운산

산과 여행/전라도

by 여정(旅程) 2009. 1. 23.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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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자 : 2009. 1. 22

위치 : 전북 무주군 적상면, 설천면

산행코스 : 괴목마을  (40분) - 대호산 - (20분) - 전망바위 - (50분)- 성지산 - (50분) - 명품바위 - (15분) - 910봉 - (30분) - 안부- (1시간) - 610봉 - (20분)- 백운산 - (20분) - 옥소골 - 무주호 (약 6시간 소요)

 

(차량회수는 하산후 도로를 따라 도보가능)

 

산이름이 세개로 나뉘어져 있지만 보통 무주의 성지산으로 불리운다

아마 그중에서 성지산의 높이가 제일 높아 그렇게 부른듯하다

성지산 맞은편에는 적상산이 지척에 있어 산전체를 두루 조망할수 있으며 덕유산 능선 역시 한눈에 들어온다

100대명산인 적상산과 덕유산에 가려 찾는 이 드문 산이지만 오를수록 산행재미가 붙는 제법 알짜배기 산이다

각각 정상에는 목재 표지판을 나무에 걸어두고 있어 확인이 가능하고, 갈림길 이정표는 없으나 산악회 리플이 곳곳에

매달려있으므로 길을 잘못 찾을일은 없다

주변의 적상산에는 적상호와 안국사로 유명하여 산행후 근거리로 돌아보기 수월하다

차로 안국사까지(약10km) 오를수 있게 임도가 만들어져있지만 겨울철에 빙판이지면 차량통제를 한다.

무주호주변역시 소규모 공원이 꾸며져있어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괴목마을 입구는 아래 지방도로 표지판에서 꺽어들어간다

 

 

괴목마을회관으로 생각되는 곳에 주차공간이 있음(좌측 이층집)

 

 

괴목마을과 마주보고 있는 적상산

 

등산로 입구는 밭을 따라 만들어진 임도 오른쪽으로 들어가는데 산악회리플이 달린 묘옆을 지나면서 등로가 확실히 나타난다

 

 

 

아직 만추인듯  낙엽이 수북히 쌓여있는 흙길로 구불구불 오름길이다

 

 

 

표지판은 같은 모양으로 나무에 걸려있어 다른 이정표가 없어도 그냥 지나치게 되지는 않는다

 

 

 

 

덕유산 능선은 무주스키장과 향적봉 중봉까지 보여준다

 

 

 

곳곳에 튼실한 소나무와 금강송이 아주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적상산 전체가 눈에 들어오며 그아래 펼쳐진 마을은 그림처럼 내려앉아있다

 

 

 

 

 

 

 

나목들 사이로 무주호가 파랗게 모습을 드러낸다

 

 

성지산 주변부터는 완연한 겨울의 모습으로 인적드물어 그대로 남아있는 눈이 발목까지 올라온다

 

 

명품바위

 

 

 

덕유산 가는길

 

 

 

 

 

 

 

 

백운산으로 가는 갈림길  안부(중앙 파진 부분)에는 산악회리플이 많이 달려있지만 아무런 이정표가 없어 그대로 진행할수가 있으니 주의!

급경사 내리막길을 거쳐 610봉에 이르고 다시 무주호가 가까와지는 백운산에 이르게된다

 

 

 

 

 

 

610봉에 오르면서 안부갈림길로 내려온 길을 뒤돌아본 모습

 

 

 

 

 

 

 

 

무주호에서 바라본 백운산

 

 

 

 

 

금산 맛집  '맛깔' - 인삼아귀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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