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복산 ~고헌산

 

 

 

산행일자 :  2021.  10.  3

위치 : 경북 경주, 청도, 울주군

산행코스 : 대현3리 쉼터 ~ 문복산 ~ 학대산 ~ 외항재 ~ 고헌산 ~고헌사 (13.08km)

 

 

 

 

 

 

대현3리 문복산 입구

 

 

 

 

마을길 따라 들어가면 등산로를 알리는 표지판을 만난다

 

 

 

 

문복산의 상징인 드린바위

 

 

 

 

 

 

 

문복산을 마을에서 보면 무척이나 편안한 능선인데

막상 산길로 진입하면 헉 소리가 절로 나온다

 

 

 

 

사방이 나무로 가려져 조망은 전혀없는 가파른 오름길은

끊김없이 계속 올라만 가는 등로다

 

 

 

 

산행 시작할땐

중간에 드린바위를 보고 와도 좋겠다 싶었는데

오름길이 너무 팍팍해 그냥 패스하고 문복산을 향해 오른다

 

 

 

 

 

이제야 주변 조망이 조금씩 드러나고...

가야할 고헌산보다는 멀리 있는 신불 ,간월쪽에 더 눈길이 간다

 

 

 

 

 

길지 않은 길을 얼마나 힘들게 올라왔는지

문복산이 다시 보인다

 

 

 

 

 

 

 

 

 

삼계리/운문령 갈림길에서 운문령 방향으로....

문복산에서 학대산, 신원봉,외항재를 거쳐 고헌산으로 연계한다

 

 

 

 

학대산까지 편안한 능선길이 이어진다 

 

 

 

 

 

 

 

 

 

 

 

우측으로 학대산, 신원봉 능선울 지나 외항재에서 고헌산까지 이어진다(낙동정맥)

 

 

 

 

 

 

 

 

문복산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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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봉

 

 

 

 

 

 

신원봉을 지나 운문령길을 버리고 외항마을로....

 

 

 

 

데크에서 우측길로....

 

 

 

고헌산

 

 

 

 

문복산으로 에워싸인 외항마을

 

 

 

 

 

 

 

 

마을로 내려왔으나 고헌산을 알리는 이정표는 없고

태종마을 방향으로 따라간다

 

 

 

큰도로외 만나 숯불대가란 음식점 우측에 다시 태종마을 이정목이 있으니

계속 따라간다

주변에 편의점 마트가 있어 간식이나 음료등을 살수 있다

 

 

 

태종마을 입구

 

 

 

 

 

와(외)항재

 

 

 

고헌산을 오르는 사람들이 많은지 차량이 길게 늘어서 있다

문복. 고헌산을 연계하는건 능선으로 연결된 산이 아니라 다소 부담이 가는 코스이다

빠른 인증산행을 위해 일부산악회에선 문복, 고헌산을 따로따로 왕복하기도 한다

 

 

 

 

 

외항재에서 오르는 고헌산 등로는 대체적으로 어려운편이 아닌데 문복산에서 부터

이어져 온 사람들에겐 고단한 길이다

 

 

 

 

 

숲길을 나와 방화선길은 가파르게 올라서야한다

 

 

 

 

 

 

뒤로 대부산,서담골봉, 문복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앞능선은 고운산

 

 

 

 

위 능선사진과 이어서보면

대부산에서부터 신원봉까지 쭈욱~이어서 산행하는것도 좋겠다

문복산을 중심으로 삼계리에서 오르거나 운문령에서 오르는 것도 코스가 다양하게 그려진다

 

 

 

 

 

 

 

방화선길로 오르는중 가지산 주변이 서서히 드러난다

 

 

 

 

 

 

 

 

 

 

 

운문령으로해서 상운, 가지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고헌 서봉까지 오름길이 끝날듯하면서 계속 이어진다

 

 

 

 

 

 

 

낙동정맥

 

 

 

 

 

 

 

고헌 서봉

 

 

 

가지산, 상운산

 

 

 

문복산

 

 

 

 

 

 

 

 

 

 

고헌산 정상에서 백운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좌측이 고헌산 정상  우측이 서봉

 

 

 

 

 

 

 

 

고헌서봉

 

 

 

 

 

 

 

 

 

 

 

 

 

 

정상 가는길

 

 

 

지나온 서봉

 

 

 

 

 

 

 

 

 

 

고헌사 방향으로 하산길에 접어든다

소호령쪽은 낙동정맥길

 

 

 

낙동정맥..백운, 단석, 입암산

 

 

 

 

 

 

 

고헌사 방향의 하산길은 초급경사가 길게 이어진다

 

 

 

 

 

 

 

 

 

 

고헌사

 

 

 

 

 

 

 

 

 

 

 

영남알프스의 변방 처럼 느껴지는 문복 ,고헌산을 내내 마음에 두었다가

오늘에야 숙제처럼 해결하게됐다

공교롭게도 영남알프스 9봉 완등 행사와 맞물려

마침 억새철이기도 하니 내친김에

나머지 7개봉도 다시 한번 돌아보자고 마음 먹는다

안내산악회에서 하는 일정은 너무 시간에 쫒기고 아무래도 개인산행 계획을 세워보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