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권엔 이제 얼레지가 한창 절정을 맞고 있다
경기권에선 거의다 지고 없는데
지역차이가 이렇게 큰가싶다
한계령풀만 마음에 두고갔다 얼레지의 색감에 더 강한 유혹에 빠져버렸다
주연보다 더 빛나는 조연이랄까..
인적도 없는 한가한 평일 오후에 드넓은 꽃밭을 혼자 독차지한채 자유를 만찍한다
시간을 염두에 두지 않고 여유롭게 찍으니
내 앉은 그곳이 바로 낙원이란 생각이 든다
개구리갓과 함께 있는 얼레지
애기중의무릇
2015. 4. 23 태백 만항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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