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두산

 

산행일자 :  2022. 12.  7

위치 : 경기도 청평

산행코스 :  대성리역~ MT촌~합격봉~오리고개~은두산~원대성 능선~안골~원대성리~대성리역(14.8km)

 

 

대성리역에 주차후 출발

 

 

 

 

 

길건너 대성리 민박촌 입구로 진입

 

 

MT촌 거리를 따라가다 우측으로...

 

 

은두산 들머리

 

 

 

 

 

대성리 마을

 

 

호젓한 낙엽길로 ,,,

 

 

 

 

 

가족묘를 지나면서 뾰루 ~화야산 자락을 바라본다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철문을 통과하고....

 

 

 

대성현

 

 

 

묘지뒷편으로...

 

 

 

 

잣나무숲을 따라 오른다

 

 

합격봉(295m)

 

 

 

 

 

 

합격봉에서 오리고개 가는 급경사 밧줄 구간을 타고 내려간다

 

 

 

 

 

 

뾰루봉 능선

 

 

오리고개 이정목

 

 

 

원대성 마을

예전엔 승리기도원만 있던 곳에 민가가 여러채 늘어나고

아늑한 마을이 형성되어있다

은두산에서 하산하면서 지나갈 능선이 보인다

 

 

 

쌓인 낙엽과 거친 돌길이 이어진다

 

 

 

 

 

 

 

은두산인가 싶었는데 아니고...

등로는 단순한데 깊게 쌓인 낙엽탓에 속도를 내기도 어렵다

 

 

 

 

 

 

 

이런 척박한 곳에서도 끈질긴 생명력은 이어지고...

 

 

 

은두산으로 향하는 길은 점점 거칠어 진다

 

 

 

등로는 오지스럽지만

이정목은 너무 과하게 많이 세워져있다

 

 

 

 

 

 

 

 

 

 

 

 

 

깊은 낙엽밭에 빠져

드세게 오르내림을 반복한것 같은데 정상은 다시 멀리에서

손짓하고 있다

 

 

 

 

중간중간 조망 하나 안보여주면서 계속 땅만보고 걸어야하니

이 산 참 끌림이라곤 없는 산이다

 

 

 

 

 

 

 

 

 

 

헬기장에 세워진 운두산 정상석,,,

일반적으로는 은두산이라고 많이들 쓰긴하던데

 지도와 실제 정상석 표기와는 산이름과 높이도 다르다

  운두산 (696m)

 

 

 

 

 

 

 

나지막한 오독산과 뒤로 축령산이 보인다

 

 

 

정상석 있는 곳에서 조금 더 진행하면 은두산의 옛 정상이 있다

은두산 (686m)

 

 

원대성리 쪽으로 하산길...

 

 

 

 

 

 

 

 

 

 

갈림길 이정목이 없는 지점에서 우측길로...(알바지점?)

 

 

 

하산길은 잔봉들을 오르내리면서 낙엽폭탄길이 자주등장해

잔뜩 긴장하면서 내려간다

 

 

 

 

 

 

 

 

 

 

 

 

 

 

 

게곡으로 떨어지는것도 아닌데 낙엽은 무릎까지 차오르고

경사는 급해 거의 미끄러지듯 조심스럽게 내려간다

 

 

 

 

 

원대성리 갈림길까지 오르내림이 반복되고 낙엽과 전쟁을 치루듯 진행해왔다

안골쪽으로 하산하는 길은 어떨까 싶었는데 역시나

급경사에 돌과 낙엽이 있어 길까지 희미하다

 

 

 

 

중간에 매달려 있는 산악회 리본을 보면서 조심조심...

 

 

 

 

계곡주변으로 조림사업을 하는지 곳곳이 파헤쳐져있고

등로라고 하기엔 너무 산만하다

상당히 미끄러운 구간이 많아 낙엽진 계절엔 피하는게 좋을 산 같다

 

 

 

 

 

 

 

 

 

등로는 오지산간의 길처럼 거칠지만

이정목은 날머리까지 친절하게 세워져있다

기도원 가는길과 만나 원대성리까지 걸어간다

 

 

 

 

 

 

 

 

 

사유지 민가 철문을 통과해

원대성리 펜션마을길을 따른다

 

 

원대성리 펜션마을 입구로 나와서...

원대성리에서 46번 국도따라 대성리역까지 1.73km 걸어서 원점회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