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산(매봉산) ~설흘산(1)

 

산행일자 : 2008. 11. 21

위치 : 경남 남해군

산행코스 : 선구마을 - 칼바위 능선 - 응봉산 - 설흘산 - 가천마을

 

산행은 짧은 코스라 남해에 도착, 늦은 아침을 먹고 설흘산을 중심으로 인근 주변 볼거리를  둘러본 이후 시작했다

삼천포대교와 창선교는 지나오면서 구경할수 있었고 남해에서 예로부터 유명한 죽방렴을 보기위해 해안도로를 따라

지족해협과 물건리방조어부림등을 돌아봤다

또한 그림같은 독일마을의 집들과 아메리칸빌리지,철지난바닷가의 풍경들을 사진으로 담아봤다

 

 

산행은 1시 30분쯤 시작

하산지점인 가천마을은 다랭이논을 비롯 해안산책로,암수바위등등 곳곳에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해가 짧아져 하산시 어두어질수도 있어 미리 둘러볼 곳을 보고

가천마을에 차를 주차후 택시(남해 \10,000)로 선구마을로 가서  산행을 시작했다

선구마을은 가천마을에서부터 차로 10분정도의 거리에 있다

 

 

 

가천마을 풍경

 

가천마을 다랭이논

 

 

 

 

 

 

다랭이논에서 주로 재배하는 작물은 마늘이다

 

 

 

가천마을에서 올려다본 설흘산

 

 

 

 

 

 

 

 

 

육조문

 

따뜻한 남쪽나라답게 아직도 코스모스가 초가을처럼  생생하게 피어있다

 

 

암수바위

 

 

 

 

 

 

 암수바위 곁에 서있는 동백나무에서도 붉은 꽃망울이 만개하지 않은채로 피어나고 있다

 

 

 

 

 해안산책로에서 바라본 바다풍경

 

 

 

 

 

 

 

 

 

 

 

 

 

 

 

 

 

 

 

 

 

 

가촌마을을 뒤로하고 산행 시작점인 선구마을로 향한다

 

 

 

선구마을로 가는 한국의 아름다운길 항촌마을 풍경

 

산행시작은 선구마을과 사촌해수욕장을 한눈에 바라볼수 있는 이정표가 표시된 입구에서부터 시작한다. 

시리봉(우측 솟은 봉우리)

들머리 우측 예쁜 팬션옆으로 넓은 주차공간이 마련되어있다

 

선구마을 산행 들머리에 있는 팽나무(보호수 수령 300년이상)

 

 

 

 

 

사촌해수욕장

 

 

 임포마을의 다랭이논

 

 

산행은 평지 소나무숲길로 시작하나 칼바위능선 초반부터 계속해서 험한 바위너덜지대라 해안가 절경을 보면서도 발걸음은 긴장을 놓치지

말아야한다

 

 

 

 

능선을 오르면서 계속 바다를 조망하면서 오른다

깊고푸른 바다가로 항촌,선구, 사촌 마을의 전경이 펼쳐진다 

 

 

 

 항촌마을

 

 

선구마을

 

 

 

 

 

 맨뒷능선은 호구산 

 

임포마을과 좌측맨뒤능선은 망운산

 

 

 

 

 

항촌마을 

 

 

 

 

첨봉과 암봉이 번갈아 세워진 봉우리 위는 진입금지라는 경고문이 붙어있어 위험지대임을 알려준다

그곳에 오르지 않아도 충분한 전망이 확보되므로 위험을 감수해야하는일은 피하는게 좋다

 

 

 

바위 날등위를 지나야하는 구간에는 목책과 나무계단이 설치되어 있어 안전하게 오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