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영산(1)

 

산행일자 : 2008. 3. 8

위치 : 전남 고흥

산행코스 : 능가사 - 유영봉 - 성주봉 - 생황봉 -사자봉 -오로봉- 두류봉 - 칠성봉 - 적취봉 - 안양재 - 깃대봉 -

               안양재- 탑재 - 능가사

 

 

능가사

 

능가사는 신라 눌지왕때 아도화상이 창건했다는 설이 전해지나 창건기록에 대한 정확한 사료는 없어

그 사실을 입증할 길은 없다

화엄사, 송광사, 대흥사와 더불어 호남의 4대사찰로서 한때 40여개의 암자를 가진 큰 사찰이었지만

정유재란때 화재로 소실되어 대사찰의 규모를 잃었다

그때까지 보현사라 불리웠는데 조선인조때 중창하면서 능가사로 개칭한것이다

 

 능가사 진입로에서 보이는 팔영산

 

 

 

 

천왕문

일주문이 없고 천왕문을 통해 절로 들어간다

천왕문 바로 뒤에 대웅전의 편액이 정면으로 보인다

 

 

 

 

사천왕상

 

 

 

대웅전

국가 보물로 지정된 대웅전안엔 금도장을 한 목조 3존불이 모셔져있다

 

 

 

능가사 경내에 핀 나무들

 

 

 

 

 

범종루

 

 

범종

높이 1m 무게 900kg으로 조선 숙종때 만들어진 범종으로 비천상과 8괘의 문양이 새겨진 독특한 종이다

일제시대에 일본 헌병대로 종을 옮겨 타종하였는데 종이 울리지 않아 다시 이곳으로 옮겨졌다는 일화가 있다

 

 

 

 

 

 

 

 

응진당

이곳의 삼존불은 나라의 길흉사때마다 법비가 내린다고 한다

 

 

 

 능가사 사적비

숙종때 세워진 것으로서 임란때 절이 황폐화된후 다시 대대적인 중창불사를 끝내고나서 그 내용을 전한것이다

 

추계당및 사영당부도

 

 

 

 

 

등산로 입구 오른편에 있는 오래된 목련나무, 한달쯤 뒤엔 만개할듯 꽃봉우리에 물이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