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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백산

산과 여행/강원도

by 여정(旅程) 2022. 11. 18.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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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자 :  2022.  11.  12

위치 :  강원도 태백시

산행코스 :  만항재~창옥봉 ~함백산(왕복 5.5km)

 

 

 

 

 

 

 

 

 

만항재  함백산 들머리

 

 

 

 

 

 

늦가을  이른 아침의 낙엽향과

고요한 호젓함이 느껴지는 길을 따라 걷는다

 

 

 

 

 

 

 

 

 

 

기원단을 지나고....

 

 

 

태백선수촌 가는길에  세워진 출입구 시설물에는

'국가 주요 시설물과 산림보호구역'이라는 안내문이 걸려있다

함백산을 오르는 가장 빠른 들머리로

만항재 가는길에서 태백선수촌 방향으로 들어오면 된다

 

 

 

 

시멘트 포장로를 따르다 우측 산길로 들어선다

 

 

 

 

돌계단이 정상 직전까지 이어지는데

매우 가파르다

 

 

 

 

 

 

미세먼지가 있지만 주변 가까운 산자락은

대충 알아볼 수 있을만큼 보인다

 

 

 

태백산

 

 

 

지나온 창옥봉은  아무런 표시가 없지만 함백산 오르다보면

민드름하게 모습을 드러낸다

 

 

 

 

 

 

 

 

 

 

태백선수촌이 보이고...

 

 

 

 

 

 

역시나 함백산 정상부는 여전히 바람이 세차게 불고 있다

 

 

 

 

 

 

하이원리조트도 눈에 들어온다

 

 

 

 

중함백, 은대봉,두문동재를 차례로 지나고  금대봉, 비단봉,매봉산으로

대간길이 이어진다

 멀리 두타,청옥산도 가물거리고...

 

 

 

 

 

 

오투리조트는 현재 운영중인가???

 

 

 

 

 

 

 

 

 

 

 

올라왔던길 다시 내려가는데

어떻게 올라왔나 싶다

정상에 이르는 거리가 짧은 만큼 가파름이 심한 길이긴하다

 

 

 

함백산  한번 다시 돌아보고...

만항재 들머리로 하산해 귀가길에 오른다

 

 

 

귀가길에 정암사를  잠깐 둘러본다

 

 

 

 

 

 

 

 

수마노탑

 

수마노탑은
신라의 승려인 자장율사가 당나라에서 들어올때

서해 용왕이 마노석 조각을 주며 탑을
세워줄 것을 부탁해 세워진 탑이다


 총 7층에 높이 9m,너비는3.04m로 모전석탑으로는

 드물게  탑 정상의 금속 상륜부와 풍경 등이  거의완벽하게 보전되어서

 국보 제332호로 지정된 탑이다

 

 

 

 

 

 

 

 

 

미서부 트레킹 뒷얘기를 나눠보니 날마다 좋았던 일이 대부분 이지만

서로간의 작은 오해나 서운함도 없지 않았다

한달동안을 함께 지내면서 있을법한 얘기들이고 공감하는 부분이다

 

 '22 dreams come true' 를 내걸고 트레킹을 마친 6인의 팀원들....

건강하게 즐기고 무탈하게 돌아와서 무한 감사한일이다

사진 정리는 언제 다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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