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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채구/황룡(4)

산과 여행/해외

by 여정(旅程) 2024. 7. 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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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0.  20

 

황룡트레킹 & 송주고성

 

 

 

황룡은 구채구와함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곳이다

구채구에서 황룡까지는 차로 100km정도 이동...

고도는 구채구가 2~3천m 인데 비해 

황룡은 3~3.6천m로 천미터 이상 높은 고지대에 위치한다

황룡풍경구는 석회암 침전물이 퇴적되어 생긴  카르스트 지형으로

계단식 황룡계곡을 따라 다양한색깔의 연못이 줄을 잇고 있다 

 

 

 

황룡으로 출발하기전 관광단지에 있는 카페에서 모닝커피 한잔!

도심이 아니면 카페가 거의 눈에 안띄는데

구채구 관광단지에 반가운 커피숍이 보인다

루이싱커피(luckin coffee)는 중국 토종 브랜드로 중국의 스타벅스로 불린다

중국내 1만 3천여개정도의 가맹점이 있고

커피값도 스타벅스의 절반정도로 

마실수 있는 저가 커피다

 

 

 

 

구채구에서 출발하여

차로 2시간30분 달려와 황룡 관광센터에 도착한다

 

 

 

황룡 관광센터(3,120m)

 

 

 

케이블카를 타기위해  승강장으로...

 

 

 

 

 

케이블카 타면 10분이내에 3.470m 상역에 오른다

오늘 이곳은 진눈깨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이다

 

 

 

다시 미니 전동차로 전망대까지  5분정도 이동하고...

 

 

 

전망데크에서  내려 트레킹 시작...

트레일은 황룡사,오채지를 돌아나와

크고작은 다양한 연못과 폭포를 감상하면서 관광센터입구로 원점회귀한다

 

 

 

 

 

 

 

궂은 날씨로 주변의 5천미터급 이상의 설산이 안개에 가려져있다

 

 

 

황룡고사

 

 

 

 

 

 

 

 

 

 

 

 

 

햇빛이 없어 아름다운 물빛이 연출되진 않지만 

중국의 파묵칼레라고 불릴만큼 아름답긴하다

구채구에서 본 오채지의 진한 에머랄드 물빛과는 또다른 오묘함이 느껴진다

 

오채지

 

 

 

 

 

 

 

 

 

 

구채구의 호수를 보면서 물에 관한한

더이상 감탄할곳은 없을줄알았는데 황룡에 오니 구채구는 잠시 잊게된다

 

 

 

 

 

 

 

 

 

 

 

 

 

 

 

 

 

 

황룡고사

 

 

 

 

 

 

황룡중사

 

 

 

 

 

 

 

 

 

 

 

쟁염지

 

 

쟁염지

아름다움을 다투는 연못이라고...

 

 

 

 

 

 

 

 

사라영채지

 

 

 

명경도영지

 

 

분경지

 

 

 

 

 

 

 

 

 

 

 

 

금사포지

 

 

 

세신동

 

 

 

 

비폭류휘

 

 

 

 

영빈지

 

 

 

 

 

 

 

 

 

 

 

 

 

 

 

 

 

황룡풍경구를 돌아보고 송판고성으로 이동한다(40km)

당나라때 송주라 불리기도 했던 이곳은 쓰촨성 서부의 관문으로 이용된곳이다

송판은 다양한 송주시대의 건축물과 문화적 가치가 있는

유적지를 대다수 보유하고 있다

 

 

 

 

 

 

 

 

 

 

고성앞에 세워진 송첸간포왕과 문성공주 조각상...

 

분열해가는 티벳을  통합하여  최초의 통일국가로 세운  송첸간포왕에게

당태종이 그의  딸인 문성공주를 회유책으로 시집보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성문 안으로 들어가면

 

 

 

 

 

 

야크차 시음

 

 

 

 

 

 

 

 

 

 

 

 

 

 

꼬치요리집에서 저녁식사

 

 

 

 

 

고성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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