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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둔산 - 오대산 /생애대/칠성봉

산과 여행/충청도

by 여정(旅程) 2020. 11. 15.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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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대

 

 

 

 

삼선계단

 

 

 

 

생애대에서 바라본 오대산

 

 

 

산행일자 :  2020.  11.  5

위치 : 충남 금산군,전북 완주군

산행코스 : 배티재 ~ 안평지맥 분기점 ~ 오대산(왕복) ~ 낙조대 ~ 정상(마천대) ~ 삼선구름다리 ~ 케이블카 승강장~

                 신선암 약수 ~ 용문골 입구 ~ 배티재(약 10km)

 

 

 

 

 

 

 

 

전북 완주군, 충남 금산군의 경계인 배티재에서 산행시작

 

배티재 (대둔산 휴게소)

 

 

 

대둔산 휴게서 길건너편으로 진입로가 있다

 

 

 

시작부터 가파른 계단길로...

 

 

 

 

 

경사도 심하고 거친 등로를 따라 분기점까지 진행해야한다

 

 

눈에 익은 산줄기 운장. 연석산, 우측으로는 천등산

 

 

 

안평지맥 분기점

 

 

 

분기점 전망대에서 바라본 대둔산 주능선

 

 

 

남릉 좌측으로 천등산

 

 

 

 

명도봉은 아직 안보인다

 

 

 

 

이번에는 대둔산 주능선에서 늘 바라만 보던 오대산을 다녀오기로 한다

분기점에서 왕복 약 2km가 채 안되는 거리...

 

 

 

 

조망은 생각지도 않고 인증만 하고 오는가 싶었는데

오대산의 연봉을 지나면서 곳곳이 조망대 역활을 해준다

 

 

 

청림저수지 뒤로 계룡산이 멋지게 눈에 들어온다

어찌하여 난 아직 계룡산이 미답이다

 

 

 

 

오대산은 봉우리가 5개라서 붙여진 이름인가?

오르락내리락 크게 부담이없는 굴곡이다

좌측 맨 뒤로 오대산 정상

 

 

 

 

우측에 배치재  대둔산 휴게소가 있고 중앙에 대둔산 자연휴양림이 있다

 

 

 

 

천등산도  미답인데...

 

 

 

이젠 핸폰 카메라와 친해지면서

산행길이 한결 가벼워졌다

 

 

 

 

 

 

 

충남 최고봉이 서대산이라고 했던가..

 

 

 

 

오대산 정상부

 

 

 

 

오대산 정상 인증하고 다시 분기점으로 되돌아 가는길

 

 

 

 

 

 

 

 

안평지맥 분기점에서 오대산 다녀오기는 힘든길이 아닌데다

가는길에 조망처가 좋아 의외의 즐거움이 있었다

이제 오늘 코스의 가장 멋진 곳이라 생각되는 생애대롤 향해 간다

 

 

 

 

 

 

나무에 가려져 있는 생애대 암군

오르는 길은 자연스럽게 등로를 따르다 보면 어렵지 않게 찾을수 있다

 

 

 

 

생애대에 오르면 조망은 물론 생애대 자체로서의 수려함에 빠져들게된다

 

생애대

 

 

 

 

대둔산 동릉,우측 끝에 작은 암봉으로 보이는 돛대봉이 있다

이쪽 능선도 가볼만한 곳이다

 

 

 

 

 

 

 

 

 

 

 

동릉 아래 태고사

 

 

 

 

 

생애대 상단에는 멋진 소나무와 고목이 있고

조망도 훌륭한 곳이라 금방 내려갈수 없는 곳이다

 

 

 

 

 

 

 

 

 

 

 

 

 

 

 

 

 

 

 

 

 

 

 

 

 

생애대에서 바라보는 오대산은 아름다운 그림을 보는듯하다

 

 

 

 

 

 

구봉산 바로 좌측 옆으로 명도봉 끝이 살짝 내밀었다

 

 

 

 

시선을 압도하는  주능선의 암봉들...

 

 

 

경치가 좋아 내려가기 아쉬웠던 생애대를 떠나 낙조대로 향한다

 

 

 

 

상당히 가파르다

 

 

 

 

 

 

 

 

 

낙조대에서 매번 바라만보던 오대산과 생애대를 직접 다녀와서

내려다보니 대둔산을 몇번을 왔어도 찾아갈데가 많다란 생각이 든다

 

 

 

 

이제 마천대를 향해 간다

 

 

 

 

 

정상까지 가는길에 샛길로 빠져 올라가볼수 있는 봉우리들은 다 올라가면서

진행한다

등로만 따라가면 대둔산의 아름다운 광경을 많이 놓칠수 있다

 

 

 

 

 

 

 

지나온 낙조대

 

 

 

칠성봉도 꼭대기까지 충분히 올라가볼수 있는 멋진 곳이다

 

칠성봉

 

 

 

 

 

 

 

 

 

 

 

칠성봉에서 바라본 소나무가 있는 암봉

 

 

 

협곡사이로 보이는 오대산 그너머로 서대산이 오똑하다

우측으로는 진악산이 자리한다

 

 

 

곳곳마다 오대산은 여러 파사체들과 어우러져 멋짐을 드러낸다

대둔산이라는 큰 산에 밀려 산객의 발걸음을 쉽게 끌고오진 못하지만 눈길만은 많이 가는 산이다

 

 

 

 

 

 

 

 

 

 

 

깡마른 소나무조차도 이곳에 있기에 그림이 될수 있는것 같다

 

 

 

분재처럼 자라고 있는 소나무들이 대둔산을 더 아름답게 하는 풍경이 아닐지...

 

 

 

 

 

 

 

 

 

 

 

 

낙조대와 낙조산장

 

 

 

 

 

 

 

 

 

 

정상부 마천대(개척탑)

 

 

 

 

 

옥계주차장에서 올라오는 대둔산 남릉을 눈으로 다라가본다

어느해 이 능선을 타면서 주능선이 아님에도 이렇게 풍광이 좋을수 있나 감탄한적이 있다

이리보고 저리보아도 대둔산은 참 명산인듯하다

코스도 다양한데 각각이 다 명품코스니

사계절 어느 계절에 와도 볼거리가 풍성한 산이다

 

 

 

 

 

 

 

 

 

 

 

삼선구름다리

 

 

 

 

 

 

 

 

 

 

 

 

낙조대 좌측능선은 수락계곡에서 올라온다

 

 

 

 

 

 

 

하산길...

삼선구름다리 방향으로 가서 용문골과 합류한다 

 

 

 

 

 

 

좌측이 마천대

 

 

 

 

 

 

 

 

 

 

서녘하늘에 노을이 번져가고...

 

 

 

 

 

 

 

단풍 절정기는 지난듯하지만 가는 가을이 아직은 아쉬운듯 둘러보면 알록달록

고운 물감을 뿌려놓은듯하다

 

 

 

대둔산의 명물 삼선계단을 빼놓을수 없다

한두번 올라가봐선지 먼발치서 구경하는 여유가 더 즐거운것 같다

 

 

 

 

 

 

 

삼선구름다리

 

 

 

케이블카도 오가고...

 

 

 

우측으로 장군봉

 

 

 

오대산

 

 

 

어디를 봐도 절경이로세..

 

 

 

 

케이블카 승강장을 돌아 내려와서

 

 

 

 

용문골로 가는길로 빠진다

 

 

 

 

 

칠성봉 전망대를 바라보고...

 

 

 

 

 

 

 

 

신선암 약수터

 

 

 

 

 

 

용문골 입구

 

 

 

17번국도로 내려서 국도를 따라 차량회수차 

배티재로 걸어간다

 

 

 

배티재

 

 

오늘 코스는 생애대와 오대산에 포커스를 맞춰 진행했는데

역시 대둔산은 어느코스를 택하든 명실상부한 명산임을 다시 확인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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