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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후산 / 운주사 (1)

산과 여행/전라도

by 여정(旅程) 2008. 2. 1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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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자 : 2008. 2. 16

위치 : 전남 화순

산행코스 : 유마사 - 용문재 - 정상 - 중봉 - 집게봉 - 유마사

 

 

雲住寺

 

화순군 도암면 용강리 일대에 걸친 사찰로서송광사의 말사이며 運舟寺라고도 불림.

신라말 도선국사가 풍수에 의거해 세운 裨補사찰로 알려졌으나 아직까지 확실한 문헌상의 기록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

 

비보사찰의 유래

한반도를 배의 형국으로 보고 동쪽엔 태백산맥등 산이 많고 서쪽은 산이없고 평평한 들이라 나라의 운세가

동쪽으로 기울자 도선국사가 이를 바로잡아 운세가 일본으로 떠내려가는 것을 막기 위해 運舟寺를 조성하고

 천불(뱃사공) 천탑(돛대)을 만들어 국토의 균형을 도모했다는설이 있다

 

운주사 경내에는 1942년까지는 석불 213기와 석탑 30기가 있었다하나 현재는 석불 70기, 석탑 12기만 남아있다

운주사터는 우리나라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기록되며  석조불감(보물 제797호),9층석탑(보물 제796호),

원형다층석탑(보물 제798호)·와불(臥佛) 등이 대표적이다.

 

우리 문화유산 7대 불가사의

 

1.전남화순의 운주사터

2.합천 해인사의 팔만대장경

3.진안 마이산의 갑사

4.이순신의 거북선

5.김해의 김수로왕릉
6.경주 첨성대

7.토함산의 석굴암

 

 

 

운주사 일주문의 앞뒤 편액

 

 

 불상군위에 있는 거지탑

 

 

거지탑 아래 한가족처럼 느껴지는 서민적인 불상군

 

 

거지탑 옆으로 있는 또다른 불상군으로  영화 '아제아제 바라아제'에 나온 불상군

 

 9층석탑 : 운주사탑중 제일 높고 수려한 탑으로 높이가 10.7m이다

               일명 '돛대탑'이라고도 함

 

 형체를 잃어버린 불상들의 잔해

 

 

 

 

 

 

 

 

 

 

발형다층석탑

 

 

 

 

 

 

 석조불감(불감이란? ...불상을 모시기 위해 만든 집이나 방)

 

 원형다층석탑

 

 

 

 운주사 대웅전

 

 

 지장전

 

 

 

 

 피라칸타

 

 

 

 

 

 

불사바위

 

 

명당탑

 

공사바위 아래 불상군(석불군 '마')

불상군 위로 있는 공사바위는 도선국사가 그 바위에 올라 가 절의 공사를 지시 감독하였다하여 불리어진 이름.

마애여래좌상

공사바위 아래 명당탑 위쪽 암벽에 부조되어있다

 

 

 

 

거북바위 5층석탑

 

거북바위 교차문 7층석탑

 

거북바위와 불상군

 

 

侍衛佛 (머슴불)

 

 

 

칠성바위와 7층석탑

칠성바위는 백제권의 천문유적으로 북두칠성의 의미를 담고 있다

원반 지름의 크기가 북두칠성의 방위각이나 밝기와 매우 흡사하여 칠성석일 가능성이 크다

바위의 무게는 12t ~20t 에 이르고 지름은 3.2m나 된다

 

 

 

 

미완의 불사 와불(臥佛)

좌불과 입상으로 자연석 위에 조각된 채로 뉴워 있는 큰 불상으로 세계 유일한 형태의 와불이다

나침판을 와불에 갖다대면 정확히 남북으로 향하고 있다

운주사의 많은 석불들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의미를 지닌 석불이라고 한다.

전설에 의하면 도선국사가 하늘에 있는 석공을 불러 하룻밤 사이에 천불천탑을 다 세우고 이 와불을  마지막으로
일으켜 세우려 했으나 새벽닭이 울어 미처 못 일으켜 세운 부처라고 알려져있다
와불이 일어서면 새로운 세상이 열리고 우리나라가 지상최대의 나라가 된다는 전설이 있다
두 석불(남편불과 아내불)은 각각 12.7m와 10.3m로 국내에서는 최대의 석불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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