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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사지 / 미륵산

산과 여행/전라도

by 여정(旅程) 2009. 5. 8.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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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자 : 2009. 5. 5

위치 : 전북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 32-2  

입장료 무료

 

 미륵사지 보수 복원작업은 1998 ~ 2014 까지 17년에 걸쳐 전문가들이 진행하고 있다

 

익산 미륵사지 [益山彌勒寺址] 사적 제150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익산시에서 관리하고 있고 면적은 1338만 4699㎡으로, 마한(馬韓)의 옛 도읍지로 추정되기도 하는 금마면의 용화산(龍華山) 남쪽 기슭에 자리잡고 있으며 추정 규모로는 한국 최대의 사찰지이다. 백제 제30대 무왕(武王·재위600~641년)601년(무왕 2)에 왕후의 청으로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며, 무왕(武王)과 선화공주(善花公主)의 설화로 유명한 사찰이다. 국보 제11호인 동양 최대의 미륵사지 석탑과 보물 제236호인 미륵사지 당간지주가 있으며, 1974년 8월 원광대학에서 실시한 발굴조사 때 동탑지(東塔址)도 발견되어 1992년 복원하였다.건물지(建物址)는 백제와 고구려의 유구(遺構)가 복합되어 있는것이 특징이다.

창건 설화 백제 최대의 익산 미륵사의 창건 설화는 삼국유사[三國遺事]에 기록되어 있는데,기록에는 미륵사 인근 오금산"현재 이산토성.쌍릉이 자리하고 있는 곳에서 마를 캐며 홀어머니와 살던 마동이 신라 선화공주(善花公主)와 혼인하는 서동설화와 미륵사 창건설화로 되어있는데 선화공주와 결혼한 후 왕이된 무왕(백제30대왕.AD.600~641)이 왕비와 더불어 용화산(현재 미륵산)에 있는 지명법사를 찾아가던 중 못 속에서 미륵삼존이 출현하자 왕비가 무왕에게 절을 세우기를 청하여 미륵삼존을 위한 전.탑.낭무를 세곳에 세웠다"고 한다 미륵사 창건에 대한 삼국유사의 기록은 발굴조사를 통해 못을 메운 흙이, 산흙이라는 점과 가람이 3원으로 구성된 것 등이 확인됐다.

창건동기 미륵사지는 미륵삼존불의 출현으로 절을 짓게 되었으며 미륵이 이 세상에 와서 3번의 설법을 하기 위한 3군데의 장소를 마련하였으며, 미륵이 머무를 장소로 금당에 지하공간을 설치하는 등에서 확인 되듯이 미륵불이 이 세상에 내려오기를 발원하여 건립된 것이다.

구조와 출토된 유물 미륵사지는 일본인 학자들에 의해서 일제강점기 때 이미 조사되기 시작했으며, 그 뒤 1980년대 문화재관리국의 문화재연구소에서 실시한 본격적인 발굴조사의 결과로 동탑과 서탑 사이에 목탑을 세워서 일직선상에 탑 3개를 배열하고, 각 탑의 북쪽편에 금당을 1개씩 둔 가람 배치였음을 알게 되었다.또한 한 쌍의 금당과 석탑에는 각기 회랑이 둘러져 있어 탑과 금당을 1개의 절로 생각할 때 마치 3개의 절이 모여 있는 듯한 3원식(三院式)의 구성을 보여주고 있을 뿐 아니라 3개의 금당에 모두 지하공간이 있는 특이한 구조의 건물이다. 이 절터에서는 막새기와·토기·불상 등을 비롯하여 1만여 점의 각종 유물이 나왔으며, 특히 '미륵사'라든가 '국 5년 경진'(國五年庚辰)·'요봉원'(姚奉院)·'지원 4년'(至元四年)·'천력 3년'(天歷三年) 등의 문자가 새겨진 기와가 출토되었다.(인터넷 자료)

 

 

 

 

 

     유물전시관

 

 

 

 

 

 

    

 

 

 

 

 

 

    서 석탑 해체 모습

 

 

 

사리장엄

 

 

 

 

2009년 1월 14일 서동 왕자(백제 武王)선화공주((善花公主:무왕의 왕후:신라 진평왕의 미모가 빼어난 셋째 공주)의 애틋한 사랑이야기가 전해오는 

북 익산 미륵사지에서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주관으로 국보 제11호 미륵사지석탑을 해체보수하던 중, 금년 1월 14일 석탑 1층 심주(心柱) 윗면 중앙의 사리공(舍利孔)에서 백제 왕실의 안녕을 위해 무왕 왕후가 조성한 사리장엄구을 발견했다고 19일 발표했다,사리공에서는 사리를 담은 금제사리호(金製舍利壺)와 석탑 조성 내력을 적은 금제사리봉안기(金製舍利奉安記), 백제 특유의 머리꽂이 장식인 은제관식(銀製冠飾) 등 삼국유사 기록 입증 유물 등 500여점의 유물을 수습했다고 발표하였다. (인터넷 자료)

 

 

 

                      

 

                          국보 11호인 서 석탑 (복원을 위한 해체전 모습)

                       

 

                   

 

 

 

복원된 9층석탑

                          

 

 

                          보물 제236호 당간지주

 

 

 

 

복원후 가람배치 모형

 

 

 

 

 

 

 

 

 

미륵산 산행

왕복 2시간 내외(사방댐(미륵정사) - 치마바위 - 중계탑 - 제1봉 - 정상(장군봉)- 사방댐)

 

 

 

 

 

 

 

 

 

 

 

    치마바위 우회길은 등로 없이 중계탑으로 이어지는 임도까지 올라온다

    중계소 바로 직전 이정표(정상, 중계탑)을 보고 좌측으로 들어간다

 

 

    정상가는길은 중계탑 뒤로 난 숲길로 가야한다

   제1봉

   

     KT 중계탑

 

 

 

   

 

 

 

    미륵산 정상

 

 

 

 

 익산의 또 다른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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