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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코스 - 철새보러 가는길

산과 여행/도보길

by 여정(旅程) 2012. 10. 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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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일자 : 2012. 8. 30

 

철새보러 가는길

 

 

 

 

 

 

 

초지진

김포군 대명리와 초지대교를 사이에 두고 마주하는 초지진성곽의 둘레가 500m도 안 되는 작은 규모의 방어시설이다.

조선 말기, 한양으로 향하는 적군의 침략을 저지하는 군사적 요충지였던 이곳은 병인양요(1866)와 신미양요(1871), 운양호사건(1875)을 거치며

외적의 공격을 막아내는 관군의 붉은 피가  물들었던 역사의 아픔이 서려 있다.

당시 격렬한 전투의 흔적은 성곽 입구의 소나무의 포탄 흔적이 되어 아직도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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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9년 조선 숙종 때에 세워졌던 초지진은 수많은 전투로 완전히 소실되었고 1976년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되었다.

곽 안으로 위치하는 조선시대의 대포는 조선시대 후기 사용되었던 실물이다.

당시의 대포로서 가장 대형 규모인 2.5m 길이의 홍이포로 일제 관리 사택의 기둥으로 사용되었던 것을 제자리로 찾아 옮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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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탄흔적이 남아있는 나무와 성곽

 

 

 

 

 

 

초지진 대교

 

 

 

나들길 방향 표시

 

 

 

 

 

 

 

 

 

 

 

황산도 친수데크

 

 

 

 

 

 

 

 

 

 

해당화

 

 

 

 

 

 

 

 

황산도 해안산책로

 

 

 

 

 

황산도 관광벨트

 

 

 황산도 갯벌

 

 

 

 

황산도 지나 섬암교 가는길

 

 

 

 

 

 

 

 

갯벌 너머로 보이는 동검도

 

 

 

 

 

 

 

섬암교

 

 

 

 

 

 

 

 

 

 동검도 입구

 

 

 

 

 

 

 

선두 어시장

 

 

 가천의대와 길상산

 

 

 

 

택지돈대

 

강화 53돈대 중의 하나인 이 돈대는 화강암을 이용해 정사각 모양으로 쌓아 올렸으며,

대포를 올려놓는 받침대를 4개 설치하였는데 비교적 보존이 잘 되어 있다.

성 위로 낮게 쌓은 담의 일부가 유일하게 남아있어, 1998년에 완전 복원해 놓았다.

인근 마을에는 이 돈대를 훼손하면 재앙이 온다는 전설이 내려오는데,

이 때문에 돈대를 제단처럼 여기고 보호하여 지금까지 그 본 모습이 잘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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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선착장

 

 

 

 

 

 길상산

 

 

 

 

제방길

 

 

 

초피산

 

 

 

 

분오리돈대

강화도의 가장 남쪽에 자리잡고 있는 이 돈대는 조망할 수 있는 시야가 매우 넓으며,

자연의 지형을 이용하여 쌓았기 때문에 평면이 반달모양 을 이루고 있다.

4곳에 문을 설치한 외곽 포대로, 관아에서 돈장을 따로 두어 관리하게 할 정도로 그 중요성을 띠었다 한다.

조선 숙종 5 (1679) 에 축조한 것으로, 당시의 강화유수 윤이제가 병조판서 김석주의 명을 받아 경상도 군위어영군 8천명이 동원하여 쌓았다.

 

 

 

 

 

 

 

 

 

 

 동막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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