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0. 23
동티벳의 오지에 속하는 당령설산 트레킹은
당령마을에서 시작해 넓은 초원지대인 비기평을 지나고
해발 4,100m에 위치한 후루하이까지 올라간다
펌사진
스구냥촌에서 차로 4시간 이동..
단빠를 거쳐 당령마을까지 간다
당령마을 가기전 디나게 되는 단빠 시내
쌀국수로 아침식사 하고
단빠에서 다시 2시간여를 달려 당령마을(3,200m) 에 도착한다
당령마을에서 오토바이로 해발 4천미터지점까지 오른다
30분정도 소요되며 편도 38,000원정도 경비가 든다(걸어서 2시간 소요)
올라가는것은 오토바이를 타고 내려올때는 걸어서....
오토바이 하차후 10여분간 가파르게 산길을 오르는데
고도가 높아 힘겹게 오른다
호수뒤로 보이는 당령설산(5,470m)
후루하이 호수(=호로해 4,100m)
당령설산(사치앙라 5,470m)
호수를 돌아나와 하산길은 걸어 내려간다
힘들면 중간중간 임도구간에서 오토바이를 탈수도 있다
임도와 숲길을 지그재그식으로 드나들며 걷는다
비기평(3,800m)
현지인이 운영하는 찻집
전통 수유차 한잔씩...
구슬봉이
당령촌으로 원점회귀...
갑거장채 숙소로 가면서 바라본 쓰구냥산
티벳장족이 운영하는 숙 소
저녁은 숙소에서 티벳 가정식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