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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0. 24
야라설산
야라설산은 티벳어로 ‘동방의 흰 야크 산‘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만년설과 원시림, 빙하수로 형성된 호수, 광활한 초원 등을 지닌
야라설산은 매리설산과 함께 티벳인들에게 신성한 산으로 여겨지고 있다
트레킹은 셔틀버스를 타고 3,750m까지 이동한후 말 또는 도보로
야라우조 호수(3,980m)를 거쳐 자매호수(4,200m)까지 가서 돌아나온다
숙소옥상에서 바라보는 갑거장채 마을
갑거장채 전망대에서 주변 조망
티벳 특유의 가옥형태가 산자락에 아름답게 위치해 있다
보라와 핑크빛의 꽃들이 만발한 전망대
이후 트레킹을 위해 갑거장채에서 단빠를 거쳐 야라설산 입구로 이동한다(70km)
야라설산
셔틀버스타고 다시 30분정도 트레킹 출발지점으로 이동해간다
버스안에서 바라본 야라설산 주변의가을 풍경
매점에서 간단하게 간식 사먹고...
해발 3,750m 지점에서 트레킹시작~
마장터에서 말을 타거나(200위안) 걸어서 트레킹을 이어간다
나는 걸어서 가기로.....
중간중간 힘들때면 말을 타고 가는 사람들이 부러울때도 있다
야라설산
호수 갈림길에서 야라우조 호수쪽으로...
야라우조 호수(3.980M)
야라호수를 나와 자매호수로 가는길
고도가 높아지면서데 한걸음 한걸음 발이 무겁다
사진찍기도 힘겨워 대충 찍고 지났는데 지금 정리하면서보니
역시 사진은 남겨야겠다
자매호수
하산시에도 원하면 말은 탈수 있다
하산길은 고도를 낯추며 걸으니
발걸음이 많이 가벼워진다
마장터로 돌아와...
야라설산 입구까지 다시 셔틀버스로 이동...
입구에서 바라본 야라설산
힘든 일정을 마치고 갑거장채 숙소로 복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