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錦山)
산행일자 :2006.08.10
위치 : 경남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 . ( 681m)
참가한분들 : 야생화팀,들꽃풍경팀,애기나리팀,조크라 (8명)
산행코스 : 상주 매표소 - 쌍홍문 - 보리암 - 흔들 바위 - 일월봉 - 제석봉 - 쌍홍문 -출발지로 하산
남해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금산은 높이 681m의 산으로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유일한
산악공원으로 온통 기암괴석들로 뒤덮혀 절경을 이루고 있다.
신라 때 원효대사가 보광사라는 절을 지어
보광산이라 불려오던 것을 조선 태조 이성계가 이 산에서 100일 기도 끝에 조선왕조를
개국하게 되어 온 산을 비단으로 덮어 준다는 약속을 하였으나 조선의 개국 후 이를
실행하기 위해 중신들과 회의를 가졌으나, 중신중 한 사람이 "우리나라에는 그 산 전체를
덮을 만한 비단이 없으며, 비단으로 산을 감싼 이후에도 몇년이 지나지 않아 누더기가 되
므로 산이름을 "금산(비단금)"으로 하는 것이 좋겠다고 하여 금산으로 불리우기
시작했으며, 전국 3대 기도처의 하나인 보리암으로 유명하다.
사계절 보리암을 찾는 불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금산은 그 자체가 영험한 신력(神力)을 가진 듯 장엄하면서도 수려한 경관
을 갖추고 있다. 쌍홍문, 부소대, 팔선대, 사선대 등 조각을 해도 흉내내지 못할 기암괴석
과 한 아름 전설을 간직한 바위들. 향로봉, 촛대봉, 일월봉, 화엄봉, 대장봉 등 솟아오른
봉우리들의 형상은 가히 남해의 소금강으로 칭할 만하다.
상주 해수욕장
술상 전어마을 풍경
술상 전어마을에서는 전어 1kg에 7천원인데 회는 각자 떠서 주변 그늘에 가서 바다를 보며 먹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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