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7. 2
St. Cristina col raiser~Almhotel col raiser~ Balcone Panoramico UN Mastle~Rif.Pieralongia~Seceda
~Fermeda Lift~Almhotel col raiser (약 12km)
이틀간 얄궂게 심술을 부렸던 날씨는
오늘 전형적인 돌로미테의 쨍한 날씨로 돌아왔다
오늘은 좀 찐~하게 걷고 싶다
세체다는 와 본적있지만 오늘 가려던 트레일은 아니라
사뭇 기대가 된다
에서
오늘 일정이 시작된다
케이블카에서 조망되는 Sassolungo &Piatto
케이블카에서 내리니 Odles 산군이 눈앞으로....
오들즈 산장(Baita Odles)
리프트를 한번 더 타면 세체다 정상부에 가까이 갈수 있지만
주변 조망을 즐기면서 길게 돌아가려고 한다
싸쏘롱고를 바라보고....
말로만 듣던 알프스 에델바이스가 보여 쪼그려 앉는다
곳곳에 브로치 처럼 반짝이고있는 에델바이스..
우리나라는 왜 그렇게 귀한지 택일 잘해서 설악쪽이나 가야 겨우 볼수 있다
에델바이스가 큰군락으로 모여있진 않지만
오늘 트레일에서는 매우 자주 보인다
세체다 평원
https://goo.gl/maps/LziKVYzp9UV9kxC19
Balcone Panoramico Unesco Mastle
유네스코 관광 포인트에서 바라본 Odles, Sella, Sassolungo....
뒤쪽 좌→우 Sella, Sasso lungo, Rosengarten산군이 나란히 보인다
아래 건물은 Almhotel Col Raiser
백리향
피렌체 산장(Rif.firenze)
Odles산군으로 속으로 점점 더 가까이 가고 있다
길도 아름답고 꽃도 무진장인 ..
케이블카로 갔다면 이런 행복이 있었을까...
바닐라 난초(빨강)와 키드니베치(노랑)
서양톱풀
트럼펫 용담
가운데 Alpe di Siusi와 Sasso lungo를 먼발치에서 본다
나도 저 바위 위에 올라갔다
중간쯤 가다 살짝 겁이 나는데 내려가긴 더 무서버 그냥 올랐다
올라갈때는 뒤를 보지말고 가야하고 최대한 몸을 낮춰 올라가게된다
꼭대기에서 인증샷하나 남기고...
알펜로즈가 있어 또 바위에 오른다
알펜로즈
내가 올라간 바위를 이쪽 각도에서 보니 좀 아찔해보이긴 한다
이 바위를 Pieralongia라고 부른다
우측이 올라간 바위..
앞쪽 바위 이름을 딴 산장...
Malga Pieralongia Alm (2,290m)
푸른언덕 너머로 Sciliar 산군이 보인다
세체다 정상부 능선도 우측으로 보이고...
숲이질풀
sella(좌) , sassolungo(우)
세체다 장상부를 향해 올라가는 사람들
돌로미테를 알리는 대표적인 풍경중 하나가 세체다 풍경이다
고산할미꽃
Seceda 전망대
Alpe di siusi 와Sciliar산군을 바라본다
봄용담
어디로 가는 길일까...
https://goo.gl/maps/39ioBsKaZhveMh478
Seggiovia fermeda
Fermeda Lift를타고 내려오면
다음 곤도라를 타야하는 Almhotel col raiser까지 걸어야하는데
언덕길 오르막이 있어 약간 힘든 길이다
오들즈 산장(Baita Odles)
Almhotel Col raiser 탑승장에서 케이블카타고 내려간다
Santa Cristina col raiser 케이블카 승강장으로 복귀하여
오늘의 꽃길 트레킹을 마무리한다
초록평원, 아기자기한 바위암봉, 수많은 꽃들속에서 행복한 트레킹을 한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