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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병산(1)

산과 여행/강원도

by 여정(旅程) 2009. 6. 19.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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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자  : 2009. 6. 16(화) 

 

위치  : 석병산 (1055.3m).......강원 강릉시 옥계면 산계리, 성황뎅이 

 

산행코스 :  산계3리 마을회관 - 성황뎅이 - 범바위골 - 정어리골 - 석병산정상 - 고뱅이재 - 남봉(908봉) - 석화동굴 - 절골 - 성황뎅이 (약 8시간소요)

 

 

 

 산계3리 마을회관에서 산행이 시작되는데

주차는 지정주차장은 없고 빈공터에 적당히 하면된다

 

 

 

 

산행이 시작되면서 마을로 난 포장도로를 따라 한시간 가량 걸어야 산길 진입로와 만나게된다

길이 끝나는지점인 상황뎅이에서부터 산길이 지작되며 등산도및 산악회 표지기가 나무에 매달려있어 쉽게 찾을수 있다

 

정상까지 가는길에 아래 표지판이 계속 되는데 계곡을 가로질러 지그재그로 가거나 숲이 우거져 길이 희미할때마다 길잡이 역활을 해준다

산길산행 시작후 첫 표지판을 만나기전에 두갈래길이 있는데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 헤맬수도 있다

처음엔 일단 왼쪽 계곡으로 내려서서 가다가 첫표지판이 보이면 그길을 택해가는데 계곡과 산길을 번갈아 가야하므로 반드시

표지판을 잘 확인해야한다

 

 

등산로 옆으로 산딸기와 오디가 쉽게 손에 잡히는곳에 있어 따먹으면서 산행할수도있다

특히 백선(봉삼)군락지가 여러곳에서 자생하고 있다

 

 

계곡초입은 물이 말라 건조한 돌들만 허옇게 보인다

 

 

갈림길에서 쉰길폭포 경유쪽으로..

 

 

계곡에선  옆으로 돌을 쌓아 놓아 다니기 쉽게 만들어놓기도했다

 

 

서당바위 주변은 왜 그런 이름이 붙었는지 알게 해주는 특징이 안보인다

 

 

 

 

 

계곡은 매우 미끄럽고 올라가면서 곳곳에 소도 점점 깊어지고 폭포가 형성되고 있다

 

 

 

 

 

 

 

 

칠선녀탕 

위에서부터 7개의 탕이 연결되어 폭포처럼 흘러내리고 있다

 

 

 

삼신당 

 

 

 

 

 

 

 

 

쉰길폭포

사람 50명을 이어놓은 길이 정도되는 폭포로 겨울엔 떨어지는 물로 거대한 빙벽이 생겨난다

주변 바위가 병풍처럼 되어있어 병풍폭포라고도 불린다

 

 

 

 

쉰길 폭포를 지나면서 부터는  고행의 오르막길이 정상까지 계속된다

매우 힘든 산행로라 거리는 얼마안되지만 속도를 내지못해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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