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 십이선녀탕(1)

 

산행일자 : 2009. 6. 21

위치 : 강원도 인제군

산행코스 : 장수대매표소~대승폭포~대승령~십이선녀탕계곡 ~남교리

 

남교리 십이선녀탕계곡 입구 주차 - 택시로 산행기점 장수대 매표소로이동(\ 25,000) - 하산길 남교리 주차장

 

 

 장수대 ~ 남교리구간은 설악산 코스중에서도 너무 잘알려진 코스라 새삼 글로 기록한다는것도 식상한것 같다

누가 가도 후회안할 코스, 죽을만큼 힘들게 오르지않고도 푸른숲은 물론 시원한 폭포와 탕을 산행내내 볼수 있는곳이다

가히 여름산행지의 진수라할수있다.

산행을 시작하여 대승령까지는 계속 오름길이라 땀꽤나 흘리고 그 이후론 계곡 트레킹하듯 쉬엄쉬엄가면된다

오전 9~10시에 산행이 시작되면 대승령지나 계곡물이 나오는 지점쯤에서 점심을 하면 좋을듯하다

국립공원이지만 십이선녀탕계곡부터는 계곡물에 잠깐씩 세수정도하면서 땀을 씻을 곳이 즐비하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설악산을 다녀가는데도 여전히 옥류에는 지장을 주지 않나보다

과연 설악산에 그 계곡이다

계곡내내 유리알처럼 맑은 물에 마음을 빼앗겨 걸음은 뒷전이다

그렇게 몇번 계곡물에 들락여도 또 걷다보면 땀이흐른다

남교리 주차장까지오면 다시 땀에 젖게되지만 주차장 바로 입구까지 계곡물이 흘러

산행후 개운하게 씻고 옷을 갈아입을수 있다

 

 

 

 

 

 

 

 

 

 

 

 

 

 

 

 

 

 

 

                                                                                  대승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