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택식물원(2)

 

카메라 밧데리가 다되어 주차장으로 나온김에 간단한 점심을 한후 다시 구경을 시작한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란말이 여실히 입증되듯 눈에 들어오는 풍경들이 한층 활기차게 보인다

욕심이 앞서 많은것을 두리번거렸던것을 이번엔 어느 특정 지역에 시선을 고정하고 꼼꼼히

살피기로 한다

이전에 대충 스치고 지나간길이 비로소 눈에 확연히 들어오고 제법 구도가 잡히는듯하다

 

 휴식공간을 둘러싼 작은 돌담길이 이름답게 보인다

 

연잎이 동동 띄워진 작은 연못가엔 유유자적한 산책객들의 모습이 보인다

 

 

 

 

 

 잔디광장

 

 무겁게 휘어져 늘어진 나무지만 지쳐보이지 않고 오히려 생동감이 느껴진다

 

 

 

 

 

 

 

 

 

 

 

 

 

 

 

 

 

 

 

 

 산꿩의다리

 

비봉산은 높이가 그리 높지 않아 쉽게 오를것 같은데 생태보전을 위한 출입금지령이 내려

중턱에서 더 이상 못가고 다시 내려왔다

일시적인 제한이라면 다음에 다시 기회가 올것 같다

평일 청신한날에 다시 와보고픈 식물원이니 그때 한번 시도해봐야겠다

 

 

 

 

 

 

 

 산수국

 

 

 

 자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