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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여행(볼리비아)- 2

산과 여행/해외

by 여정(旅程) 2024. 7. 1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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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4일

 

유니 소금사막 (salar de uyuni)

 

세계최대의 소금사막으로 해발 3,656m에 위치해 있다

소금 양은 100억톤으로 추산되며 볼리비아 국민이 수천년 이상 사용할수 있는 거대한 양이다

오랜세월 호수의 염분들이 결정화되어 사막처럼보이기도 하지만

우기에는 호수표면에 고인 빗물에 하늘이 투영되어 환상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https://maps.app.goo.gl/G9d5Hyx31ypXHhj48

 

살라르 데 우유니 · 볼리비아

★★★★★ · Salt flat

www.google.co.kr

 

 

 

라파즈에서 밤새 버스를 타고 아침 7시 우유니 인근 지역 허름한 호스텔에 도착한다

라파즈에서처럼 잠은 안자고 우유나사막으로 가기전 몇시간 휴식을 취하는 호스텔이다 

 

 

 

입구는 구멍가게 같은 모습인데 들어가보니 3층짜리 숙소에 방이 의외로 많다

 

호스텔 공용구간이 넓게 마련되어있고 비스켓과 커피를 먹을수있게  준비되어있다

게인적으로 라면쿠커로 간단히 누룽지를 끓일수도 있어

각자 취향껏아침을 해결한다

 

 

 

밤새 이동해 왔으니 공동욕실이지만 샤워도 간단히 마치고

우유니사막으로 출발한다

 

 

우유니 사막에서의 일정은

12시경 우유니사막에 도착하여 일몰까지 보는 비교적 넉넉한 시간이 주어진다

입구에서 나눠준 장화를 갈아신고 Suv차량에 오른다

 

 

 

우유니사막의 소금량은  100억톤이상으로

볼리비아 국민이 수천 년 이상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하얀 소금층이 훤히 보이는 물표면 위로 달리는 차....

환상의  우유니 사막 쿠르즈가 시작된다

 

 

 

 

 

 

 

'세상에서 가장 큰 거울'이라는 말이 실감날만큼

보이는 모든것이 물위에 그대로 반영된다

 

 

 

 

 

중간중간 차가 멈춰서 개인사진 찍는 시간도 많이준다

 

 

 

 

 

 

 

 

 

 

 

소금사막 한가운데서 특별한 파티도 잊을수 없는 기억으로 남는다

타프를 치고 식탁과 의자를 준비해줘 조금도 불편함이 없다

바베큐와 과일, 샐러드등 럭셔리한 점심시간을 갖는다

 

 

 

 

 

 

 

한쪽은 먹구름이 몰려오고는 있지만 

대체적으로 맑은 날씨가 유지되고있다

 

 

 

 

 

 

 

 

 

 

 

 

 

 

 

 

 

 

 

 

 

 

 

 

 

 

 

 

 

 

 

 

 

 

 

 

 

일몰시간이 다가오는데 먹구름도 함께 몰려온다

 

 

 

 

 

 

붉은 노을을 기대하며 자리를 못뜨고 기다렸지만

점점 어둠이 짙어져  우유니에서의 인연은 

 

 

 

 

 

 

 

 

소금사막투어를 마치고 들어간 숙소는

내부 자재가 모두 소금으로 만들어져있어 신기했다

시설도 현대적이고 조.석식 메뉴도 고급스러워서 기억에 남는다

 

 

Hotel Casa de Sal

 

 

 

 

 

 

 

 

 

 

 

호텔에서 바라본 우유니의 어느 마을

 

 

침대까지 소금으로 만들어져있다

 

 

 

 

볼리비아에선 라파즈에서의 열악한 환경에 이어

우유니도 비슷한 환경인데  우유니 사막이라는 세계적인 관광지가 있다보니

이런 럭셔리 숙소도 가능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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