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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여행(볼리비아/칠레) - 4

산과 여행/해외

by 여정(旅程) 2024. 7. 22.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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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  26

살바도르 달리사막 /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

 

 
사막에서의 이틀째..
전날 고원의 호수를 지났다면 오늘은 간헐천(게이시르)을 지나
볼리비아 국경을 넘어 칠레로 넘어간다

 
 

 
 
 

살바도르 달리사막

 

 
 
게이시르(Sol de Manana)




 

 
 
 
 

 
 
 
 
 

해발 약 4,300m 에 위치한  출입이 가능한 노천온천

 

 
 
 
외국인들은 수영복 차림으로 온천을 즐기지만
우리 일행들은 발만 잠시 담그고 휴식을 취한다
 

 
 

 
 

 

 
 
달리사막을 달리면서  칠레 무지개산을 닮은 작은 무지개산도 바라본다
 

 
 
 

채색된 모래가 산을 이루고 있는것처럼 멀리서도 
눈에 띄게 다가온다
 

 
 
 

 
 

 
 

 
 

 
구리 침전물이 있어 그린빛으로 보인다는 베르데 호수(Laguna Verde)와
리칸카부르화산(5,920m)

 
 
 

 
 
 

화이트 호수(Laguna Blanca)

 
 

 
 

 
 

 
 
 

 
 

 
사막산장에서 샌드위치와 라면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볼리비아 국경을 넘어가기위해  필요한 절차를 밟는다

 

 
볼리비아에서의 여행경로가 한장의 개념도에 요약되어있다
 

 
 

출입국 사무소

 
 

 
 

 


 
https://maps.app.goo.gl/HEKy6yMHKSLxp9T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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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로 들어와 볼리비이와 국경지대인  San Pedro de Atacama  이동한다
인근의 '달의계곡'을 먼저 찾는다
볼리비아의 달의 계곡과는 전혀 다른 풍경이다

 

달의계곡(Valle de la Luna)

 
 

 
물과 바람의 영향으로 생성된 돌과 모래지형으로 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곳이라고한다
특이한 지형으로 인해 실제 화성탐사선을 시험하는 장소로도 이용된다

 
 

 
 

 
 
 
 

 
 

 
 

 

 
모래언덕 능선위까지 올라간다
2월의 날씨는 매우 건조하고 기온도 높아 야트막한  언덕도 힘들게 오른다

 
 
 

 
 
 

 
 

 

 
발길이 닿지않은 곳의 모래언덕은 신비롭기만하다

 
 

 
 
 

 
 
 

 
 
 
 
 

 
 
 

 
 

 
 
 

그야말로 화성의 모습이 떠오르는 풍경이다

 

 
길건너편엔  소금동굴계곡도 있다

 
 

 
 

 
 

 
 

 
 

 
 

 
 

세 성모마리아상

 
 

 
 

 
 
 

 
 

 
 

 

 
 
 
오후엔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 여행자거리로 나간다
저녁시간이라 식당을 찾아가면서 거리구경에 빠져든다
사막이 가까이 있어선지 바닥에 모래가 많다

 

 
황량한 사막에서 이틀을 보내고 
칠레로 넘어와 작지만 도시풍의 번화가를 보니
마음도 밝아진다

 

 
 
주로 관광객들이 많이찾는 거리라
카페나 레스토랑 ,개성있는 소품가게 들이 많이 들어서있다

 
 

 
 
 

 
 

 
 

 
 
 


거리를 좀 더 돌아다니고 싶은데 어느새 해가 지고 있다

 
 
 

 
 

 

 

 
 

높은 건물도 없고 화려한 불빛도 없지만 수수한 동네마을같아
유난히 정감이 가는 곳이다
한두시간 머물다 떠나기에 너무 아쉬워 자꾸 돌아보게된다

 
 

 
 

국경을 넘나들면서 바쁘게 이곳저곳을 여행하느라 고단한 하루를 마친다
내일은 새벽이른시간부터 산티아고로 가는 비행기를 타야한다
단체여행을 하면서 남미에서의 이동문제는 보통 신경쓰이는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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