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여행(칠레,Patagonia)-2

 

2024.  3.  1 

W - trekking

< 2일차 코스 >

 

Refujo Paine grande ~이탈리아노 산장~프란세스전망대~Refujo Paine grande(약26km)

 

 

 

파이네 그란데 산장에서의 일출

 

 

 

 

 

 

 

 

 

 

 

 

 

 

 

 

빙하수로 채워진  페오에 호수

 

 

 

 

 

 

허술해 보이는 목교를 2~3번 건너간다

 

 

 

길은 어제와 대동소이....고도가 높지 않아 작은 오르내림정도는 부담이 없다

 

 

 

 

 

 

 

스코츠버그 호수

 

 

 

 

 

 

목교앞 안내에는 2명씩 통과하라는데 다들 망설임없이 직진이다

 

 

 

 

아래는 더운데 산정에는 눈이 그대로 남아있고...

날씨는 금방이라도 비를 쏟아낼것 같다

 

 

이탈리아노 산장

 

 

산장에 배낭을 내려놓고 갈수도 있지만 그러기엔 가야할 거리가 많이 남아있어

그대로 메고간다

 

 

 

 

 

 

 

 

 

 

 

 

 

 

 

 

 

 

프란세스 전망대까지 1km정도는 돌길인데 상당히 가파르게 가는길이다

게다가 오락가락 하던 빗줄기가 거세진다

 

 

 

 

 

 

 

 

 

 

 

 

 

 

 

 

 

프란세스 전망대

 

 

 

서서히  운해가 몰려오면서 그간 보이는것도 사라지고

이후 빗줄기의 행방을 알수 없다

그래도 몇몇 트레커들은 강행을 해서 계속 올라가고

나는 여기에서 접고 내려가기로 한다

브이타니코 전망대를 3km 남겨놓은 지점이다

 

 

 

 

 

 

 

 

 

하산길에도 소나기는 있었는데

하산해서 보는 날씨는 얄미우리만큼 햇빛 쨍쨍이다

 

 

 

 

 

파이네 그란데 산장으로 복귀...

 

W 트레킹 2일차는 미완주상태로 끝나고...

내일 최종 완주를 기대하며 부족한 마음을 달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