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aps.app.goo.gl/a4rDAJZguikaXAom6
엘찰텐에서 이틀을 보내고
엘 칼라파테로 돌아와 우수아이아로 이동해 간다
우수아이아는 아르헨티나의 티에라 델 푸에고주의 주도이며,
남미대륙의 끝자락이자 남극에서 가장 가까운 항구 도시이다
숙소에 짐부터 풀어놓고 점심 식사후 항구 주변 산책에 나선다
자유시간이 주어져 일단 구글지도를 들고 가볼만한곳을 찾아보는데
해안도로를 따라 걸어보는것 외엔 그닥 눈길을 끄는 곳은 안보인다
도로가 있는 곳은 도심지처럼 자동차도 많고 상가지대나 숙소, 음식점등도 사람들로 북적인다
걸어서 갈수 있는 곳으로 개척비가 있는 곳을 찾았다
주변으로 관광상품을 홍보하는곳도 있고 선박매표소도 여라개가 몰려있다
Monumento Antiguos Pobladores
https://maps.app.goo.gl/t7wjXf6PVVTSU8eP8
우수아이아 최초의 정착민과 개척자를 기리는 기념비
항구를 따라 걷다 숙소로 돌아올때에는 시내구경으로...
우수아이아 시내사진 보면 자주 등장하는 유명 베이커리 카페 펭귄벽화이다
우수아이아에선 비글해협투어가 잘 알려져있는데 펭귄을 보는것이 주된 목적이다
맛집과 기념품점도 기웃기웃....
우수아이아에서 두번째날 일행이 찍은 일출사진은 환상적이다
우수아이아에서의 두번째날은 비글해협투어를 위해 선박투어를 한다
배에 오르고....
일단은 펭귄이 아닌 가마우지와 바다사자가 먼저보인다
영화에도 등장한 비글해협의 유명한 등대
드디어 펭귄을 만나게 된다
생각보단 펭귄이 작았고 움직임이 크지 않아 큰 감흥은 없었다
선박투어마치고 오후시간은 다시 자유시간이 주어져
시내 곳곳을 돌아다니며 쇼핑도 하고 오래된 밥집을 찾아 즐거운 식사를 가졌다
여성의 날이라 여서시위자들이 거리를 돌며 슬로건을 외쳐댄다
소음이 심했지만 평화시위로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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