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2. 19
공항에서 바라본 쿠스코
https://maps.app.goo.gl/LLzsmYeyrnjRJmgE7
공항에서 오얀따이땀보로 이동해 아르마스 광장을 비롯 주변거리를 돌아본다
아르마스 광장
쿠스코 시내의 중심지로 대성당과 스페인풍의 건축물들이 대부분인
광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활기가 넘쳐난다
대성당
아르마스 광장 인근의 골목길 곳곳을 걸으며 쿠스코 거리풍경을 구경한다
골목마다 숙소,카페. 기념품점.식당등이 빼곡하게 골목을 채우고 있다
한국 관광객들이 꼭 찾아간다는 한인음식점 <사랑채>도 이곳에 있어
점심먹으러 가는길에서 관광도 즐기게 된다
사랑채에 들어가 김치.된장 찌개를 주문하니 어설프지 않게 잘 나온다
마치 한국에서 맛집 찾아간것처럼 친근함이 ....
반찬은 깔끔하면서 맛도 아주 좋다
잉카제국 왕의 동상
아르마스 광장을 나와 버스로 1시간 소요되는 Moray로 이동한다
버스 차창으로 보이는 풍광은 알프스를 연상시키는 그림같은 모습이다
잉카문명의 유적지로 해발 3,600m에 자리한 원형 농경지이다
바닥의 지름이 40~50m, 높이가 70m에 이르는 이곳은
잉카곡물의 시험 경작지로 잉카제국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곳이다
계단마다 달라지는 온도차를 이용하여
과학적인 농업기술을 연구한 잉카인들의 지혜를 엿볼수 있는곳이다
다각도에서 경작지를 담아본다
고도가 높아 다랑이밭을 한바퀴돌아나오는데
느린걸음으로 걸어도 숨이 찬다
시원하게 펼쳐진 주변 풍경도 너무 아름답다
버스를 막는 양떼들의 이동
오얀따이땀보로 돌아와 기차를 타고 마추픽추의 관문이라 할수있는
아구스 깔리엔데스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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