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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봉 ~ 공룡능선(2)

산과 여행/강원도

by 여정(旅程) 2010. 8. 2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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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채봉 능선이 닿을듯이 다가온다

 

 

신선대(봉?)과 지나온 암릉길

 

 

잠시 쉬는 틈만 있으면 다람쥐들이 찾아온다

이제 사람들과 많이 익숙한듯 계속해서 먹을것을 달라는 표정이다

던져준 자두를 그자리에서 맛나게도 먹는다

 

 

 

 

 

 

 

 

가장 힘들게 올랐던 1275봉 직전 협곡 오름길

 

 

 

 

1275봉의 측면

 

 

 

 

 

촛대바위 또는 대물바위

 

 

촛대바위와 천화대

 

 

 마등령 1km 지점

 

 

 

 

 

운무에 휘감긴 큰새봉(나월봉)과 나한봉

 

 

 

암릉길에 누워버린 노송

 

 

 

 

 

고릴라

 

 

 

 

 

거대한 두 암봉사이로 보이는 세존봉, 그 뒤로 안개속에 끝자락이 살짝 드러난 울산바위

 

 

 

 

 

 

 

 

 

 

 

 

바위벼랑에 솟은 고사목 솟대

 

 

 

 

 

 

 

 

 

 

 

나한봉에서 세존봉까지...

 

 

 

 

 

 

 

 

 2번째 만나는 협곡 난코스

 

 

협곡으로 오르며 거목이 가지를 드리운 사이로  지나온 범봉과 1275봉을 다시 돌아본다

 

 

 

 

 

 

마등령 가는길에 돌아본 대청에서부터 걸어온 길

고개를 넘고 넘어온 험난한 대장정의 길이다

 

 

 

 

 

 

 

 

 

 

시루떡바위

 

 

세존봉

 

 

 

공룡능선 시작에서 끝날때까지 보이는 서북능선

 

 

 

 

 

 

마등령 정상 직전 안부에서 점심식사후 충분한 휴식을 갖는다

기나긴 비선대 하산길 역시 평탄한 길이 아니기에 3~4시간을 걷기위한 체력충전이다

10시간이상을 걷고도 또 기나긴 하산길이 기다린다니...

그래도 그리 바쁘게 서두르지 않고 걸으니 오래 걸어도 죽을만큼 지치지는 않는다

 

물보충은 마등령 정상을 지나 계단길이 끝나는 부분에 땅속에서 바로 흐르는 물을 받을수 있다

 

마등령 정상

 

 

 

화채봉도 다시 한번 보고...

 

 

 

 

 

비선대 하산길은 거의 돌밭길이나 다름없는 길이라 다리가 풀려있을때이니만큼 끝까지 조심해야한다

 

비선대 하산길은 농무로 인해 몇가지 비경들을 못보고 내려오게된다

몇해전 본 기암들을 그때 사진으로 다시 감상하며 혼자 만족한다

안개에 날도 어둑해지기 시작한다

 

비선대 다리 에서 보는 계곡

 

 

 

 

 

 

 

비선대 이후 식당가를 지나 와선대와 소공원까지 이어지는 길은 다시 한시간정도를 더 걸어 나와야

비로서 소공원 주차장에 도착하게된다

비선대까지의 하산을 마쳤다고 생각한 거리치고는 상당히 지루하게 걷는길이다

버스에 오르니 오후 6시 30분이다

비교적 널널산행이라지만 다리가 경직되는듯하다

그래도 아주 가끔 한번쯤은 이런 긴산행도 해볼만하단 생각을 한다

역시 설악은 힘든만큼 그 이상으로 보상을 해주는 비경을 간직한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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