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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왕산

산과 여행/강원도

by 여정(旅程) 2011. 1. 25.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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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자 : 2011. 1. 20

위치 :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봉산리와 도암면 용산리, 수하리

산행코스 : 용산리 황토빌 - 윗곧은골  - 발왕산 - 큰광장 - 작은광장(드래곤피크) - 실버등산로 - 레인보우주차장

 

 

 

평창의 산

 

 

용산2리 버스 하차지점인 황토빌

 

황토빌 앞을 지나 임도길을 따라  쭈~욱 걸어가면....

 

 

 

등산안내도가 서있는 삼거리에 도착

산행은 이곳에서부터 시작된다

좌측 길은 큰 흰적골 우측길은 윗곧은골로 갈라진다

일행은 우측길로...

 

 

엉터리 안내표지판의 정상거리를 무시하고 방향은 가르키는대로 길을 잡는다

 

 

조망도 없고 눈도 별로 없고,,어느 야산같은 분위기만 계속되니 심심하다

 

 

용산에서부터 2.9km가 정상이면 산길 진입하면서 본 이정목의 거리는 얼토당토 않다

그런데 이 표지판도 썩 맞는다는 기분이 안든다

돈되는 스키장 시설만 신경썼지 발왕산 이정목 정비는 아주 허술하다

 

 

 

첫헬기장(1456m)에 오르니 조망이 터진다

우뚝 솟은 노추산과 그 뒤로 흐릿하게 두타.청옥라인도 식별이 된다 

 

얼어붙은 도암댐 뒤로 석병산도 고개를 들고...

 

 

 

 

안반덕 좌측으로 능경봉 고루포기산 방향으로도 시야가 닿는다

 

 

조금더 확대해서 안반덕을 가까이 들여다보고...

 

 

 

좌측 노추산과 우측 상원산, 가운데가 다락산일까?

 

 노추산 그 뒤로 청옥.두타산 라인을 당겨보지만 여전히 흐리다

 

계방산과 오대산이 저렇게 이어지는구나...

 

 

백적산, 잠두산인가??뒤로 희미하게는 태기산일테고...

 

 

 

 

정상석없는 발왕산 정상

 

능경봉 고루포기산이 꿈틀대고....

 

 

드래곤피크의 이국적인 풍경은 저 건물에서 비롯되는것 같다

 

 

 

 오대산 능선 너머로 간신히 설악의 대청봉을 포착

 

 

 

 

 

좌측 회령봉과 가운데 계방산

 

 

 

 

 

 

 

 

도상에서 확인한 옥녀봉, 화란봉 석두봉,대화실산은 정확히 어느봉우린지 모르겠다

 

 

다시 좌측편으로 구불구불 산능선속의 회령봉, 그 뒤로 완만히 하늘금을 이루는 계방산을 조망해본다

 

 

오대산 능선과 황병산, 선자령일대도 다시보기하고...

 

 

 

 

 

 

 

 

 

 

드래곤피크에서 내려와 열심히 달리는 스키어들과 부딪치지 않게 건너편 주황색 충격장치가 있는곳으로 횡단하게된다

하강하는 속도가 빨라 안전하다고 판단될 거리를 가늠해서 건너야 할것 같다

 

 

주황색 안전장치 뒤로 등로가 만들어져있고 거기서부터 이정표가 잘되어 있어

실버능선이냐 골드능선이냐를 선택하여 하산하면 된다

 

 

실버능선에서 맞은편 골드능선 조망

 

 

 

 

 

하산이 임박해오고

횡계리방면으로 풍력발전기가 세워진 선자령 일대를 다시 조망해본다

좌측 끝에 알펜시아 점프대와  가운데 베르데힐 콘도 ,버치힐콘도가 보인다

 

 

 

 

 

 

 

실버등산로를 벗어나 레인보우 주차장으로....

 

 

 

 

 

 

 

 

 

용평삼림욕장입구를 빠져나오면 바로 레인보우 주차장과 맞닿는다

평창은 황태요리가 토속음식이니 늦은 점심을 그것으로 하고

다소 이른 귀가길에 오른다

이번주도 산행으로 강행군을 하게된다

토요일 약속된 계방산만 다녀오면 다음주 며칠간은 다소곳이 근신mode로 들어가야겠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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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산행기록을 쓰고 있는 지금이 다음주 며칠간에 해당하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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