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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1)

산과 여행/해외

by 여정(旅程) 2009. 8. 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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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소개

 

 

베트남은 과거 월남전을 참전한 우리나라에게 결코 낯선 이름은 아니다

공산권 국가에서 시장경제로 전환하면서 한국과는 1992년에 정식으로 수교를 맺었다

인구 8천여명에  한반도 면적의 1.5배정도된다

베트남 역시 80%가 불교를 믿는 불교국가이며 종교에 대한 자유는 보장되어있다

베트남 북부지역은 뚜렷한 두계절이 나타나고,남부는 고온다습의 전형적인 열대기후 이다

언어는 베트남어,영어 불어, 러시아어가 통용된다

화폐단위는 동(VND)을 쓰며 1,000동 = 76원에 해당한다

 

 

 

베트남 여행 첫째날

 

캄보디아를 갈때 베트남 호치민 탄손누트 공항을 경유해서 가므로 하노이 공항은 베트남을 두번째 밟게 되는 셈이다

캄보디아를 여행하고 자정이 가까운 시간에 하노이 공항에 도착, 다시 버스로 하롱베이까지 이동하기때문에 숙소에 도착한 시간은

거의 새벽2시가 되었다

 

베트남 여행 둘째날

 

아침에 호텔조식을 하고 바로 하롱베이 섬들을 구경하기위해 유람선을 타고.관광을 마친후 발맛사지를 받는 일정이다

 

 

 

하롱베이에서 이틀간 묵었던 호텔

 

 

객실 테라스에서 아침에 바라본 주변 풍경들이다

언덕받이에 있는 주황색 지붕의 집들은 콘도라고한다

하롱베이 선착장이 숙소에서 가까우므로 호텔에서도 그 섬들중 일부를 볼수있다

 

 

 

 

 

 

 호텔조식은 캄보디아보다 훨씬 질이 떨어지며 종업원들의 청결성과 서비스면에서도 부족한점이 많다

 

현지식으로 만들어진 베트남 쌀국수

소스를 잘 가미하면 그런대로 먹을만하지만 맛은 한국에서 먹는 쌀국수보다 못하다

우리 입맛과는 차이가 나고 향이 강한 야채들이 있어 거북스러운맛이난다

뭐니뭐니해도 우리 잔치국수가 최고다

 

 

 

 우리가 타고 구경할 유람선이다

이배 내부에는 조리실과 식당을 갖추고있어 선상에서 해산물로 만든 식사를 즐길수 있다

 

 

 이렇게 떠있는 배들은 대부분 관강객들을 태운 유람선이다

 

 

 

하롱베이의 3천개가 넘는 섬들은 섬이 아니라 산이 물위에 솟아있는것 같다

5시간에 걸쳐 끝도없이 펼쳐진 바다에 우뚝 솟아오른 섬들을 구경하는 것이 지루할법도한데

중간에 내려 동굴도 보고,꼭대기 전망대도 올라가고,보트를 갈아타고 섬 하나를 돌아나오면 금방 시간이 지나가버린다

 

 

 

이러한 풍경은 그야말로 산을 하나 그대로 옮겨 놓은 모습이다

 

 

 

 

 

석회동굴

배를 타고 유람하다 잠시 내려 동굴을 관람하게 되는데 이 동굴은 우리나라 동굴처럼 깊지 않아 외부 온도와 그대로 통하게 되어있다

동굴에 들어가면 서늘해지는게 맞는데 어찌나 덥던지 차라리 밖이 덜 더운것 같다

무더위에 문닫은 실내를 들어온듯 땀이 비오듯해 싸우나를 하러 들어온듯한 착각이 들 정도다

동선길이도 짧고 규모면에서도 보잘것 없는 동굴이지만 바다위에 떠있는 동굴이라 명소가 된듯하다

 

 

 

 

 

 

 

 

 

 

 

 

 

 

 

관광객을 상대로 장사를 하는 수상가옥들

 

 

 

 

 

 

 

 

 

 

 

배트남산 '다금바리'

제주에서 나는 다금바리보다 가격이 비교도 안될만큼 싸고 육질이 좋다하여 유람선코스에 선상만찬으로 올라오는 생선이다

직접 배로 잡는  다금바리 어선과 가이드가 직접 가격흥정을해서 선상 조리실에 가져다주면 스끼다시와함께 회를 떠온다

가격이 궁금한데 그걸 미처 물어보지 못했지만 엄청 싼값에 고급생선을 먹을 기회라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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