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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3)

산과 여행/해외

by 여정(旅程) 2009. 8. 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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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사열대

중앙의 넓은 광장은 전쟁에 나가거나 외국사절을 영접할때 군사들이 도열해 있던곳을 말한다

맞은편에는 파수대 역활을 하는 12탑이 세워져있다

 

 

 

코끼리테라스 

 

 

 

 

 벽면의 수많은 부조물의 표정은 어느것 하나 같은게 없이 수백개의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다

 

 

 

 

오전에 바이욘사원을 비롯한 몇개의 유적지 관광을 마친후 간단한 현지식으로 점심을 먹고 맛사지를 받으러갔다

맛사지를 받는사람들은 거의가 다 한국사람들 일색이다

(발맛사지$20,  전신맛사지$40)

맛사지사는 20대초반의 젊은 남녀로 이뤄져있고 남녀모두 손님이 선택할수 있다

 

 

 

주변 상가의 모습

 

 

 

'툭툭'이라고 하는 관광지내 이동수단인데 털털거리지만 시원하게 주변경관을 구경하면서 갈수있어

인기가 좋다

 

 

 

원숭이들이 길가에서 자유롭게 놀고 있는모습이 자주 보이고

주변 나무들은 하나같이 오래된것들로 숲이 무성하다

 

 

 

앙코르왓

 

 

앞에보이는 탑의 꼭대기부분은 낙뢰 피해를 입어 떨어져나간 모습이다

최근까지 완전개방을 하였으나 많은 사람들의 발길에 훼손 우려가 있어 3층까지밖에 올라갈수없다

뒤편으로 원형 그대로 탑을 볼수있으며 내부의 벽장식은 아주 정교하게 조각되어있다

부조물 하나하나는 제각각 의미가 새겨져있으며 그당시에 작업에 참여한 사람들의 자질과 참여인원이 얼마나 대단했을지

상상력의 한계를 느낀다

앙코르왓는 수만명의 인원이 동원되어 37년간에 걸쳐 완성된 사원으로 대부분의 사원이 동쪽을 향하는데 비해

이 사원만은 서쪽을 향하고 있다

여기에서 말하는 동쪽과 서쪽은 삶과 죽음을 각각 의미한다

이것으로 앙코르왓 사원을 창건한 수리야바르만 2세의 사후세계를 위한 건축물이라는 추측을 가능케하고있다

현대문명의 최첨단을 경험한 오늘날까지도 불가사의할만큼 그시대의 앙코르왓 건립은 수수께끼 같은 신화를 만들어내고있다

 

 

 

 

 

 

 

 

 

왼쪽길은 복원 안된곳, 오른쪽길은 복원된곳 

 

 

 

 

앙코르왓으로 들어가는 중앙로 양옆으론 넓고 긴 호수가 있다 

 

 

 

 

 

 

 

 

 

 

 

 

 

 

 

 

 

 

 

 

 

 

 

 

 

사원내부의 벽면과 천정에 앙코르제국의 역사와 신화속이야기가 다 새겨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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