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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산과 여행/서울·경기

by 여정(旅程) 2012. 1. 8.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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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자 : 2011, 12, 27   -     2012. 1. 3   -   2012. 1. 5

산행코스 : 탕춘대능선, 응봉능선, 족두리봉, 향로봉등등

 

 

 

체력이 부실해져 산행 욕심을 크게는 못내고 북한산과 뒷산 둘레길을 오가는 정도의 산책겸 운동을 한동안 해왔다

육체와 정신 어느 한쪽이라도 결핍이오면 건강은 균형을 잃어버린다

열정도 그 바탕에는 건강이 뒷받침되고 있어야 한다는걸 또한번 생각해본다

방랑벽에 기대 온통 산으로만 향했던 열정도 잠시 휴식기를 갖고

체력을 조금씩 보강해가는 중이다

잠시 찾아온 불청객이려니 했는데 나름 돌려보내기까지 애를 먹은 시간들이다

이제 나는 다시 가고 싶은 산을 갈수 있을만큼의 체력이 되돌아온것 같아

자유의 몸으로 허락된 시간들이 너무 고맙다

 어디든 떠나고 싶을때 떠날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자유인이자 행복한 사람이다

 

 

 

 

 

 

 

 

북한산 파노라마(클릭)

 

 

 

족두리봉

 

 

 

 

 

 

 

관봉

 

 

사모바위 아래 전에 없던 안내판이 세워져있어 읽어보니 김신조 일당들이 청와대기습을 위해 넘어왔던 사건 경위가 자세히 쓰여져 있다

그리고 바위굴 속으로는 당시의 모습을 재현하기위해 밀랍인형도 설치해 놓았다

 

 

 

 

 

 

 

 

 

 

 

 

 

 

 

 

 

 

 

 

 

 

 

 

 

 

 

 

 

 

 

족두리봉 정상부

 

 

 

족두리봉

 

 

향로봉

 

 

 

 

의상능선

 

 

나월~나한능선

 

 

 

 

 

 

 

 

 

 

 

 

 

 

 

 

 

 

 

 

 

 

 

 

 

 

 

 

 

비봉 남능선

 

 

 

 

 

 

 

 

 

7년만에 향로봉에 오른것 같다

언제부터 이곳이 통제구역으로 되었는지 그간 우회만 하다가 장비갖춘 리더를 따라 올라가본다

향로봉 입구에서 관리소 직원이 통제를 맡고 있고 헬멧을 갖춰야 올려보내고 있다

예전 같으면 촛대바위 통과하려면 정체가 심했는데 사람들이 없으니 그것도 낯설다

역시 북한산의 향로봉은 스릴도 있고 경관도 좋은 명품 능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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