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산~백운산~광교산

 

 

산행일자 : 2011. 11. 25

위치 : 경기 성남, 의왕, 용인, 수원

산행코스 : 하오고개 - 중계탑봉 - 영심봉 - 붓골재 - 바라산 - 고분재 - 백운산 - 노루목 대피소 - 광교산 - 토끼재 - 사방댐 -상광교 종점

      

 

바라산(428m)

바라산428m)은 경부고속도로와 서울,수원간의 옛도로 사이에 광교산,백운산과 더불어 약 10여km에 걸쳐 수원까지 뻗어 있는 산으로

동서로 흘러내린 계곡에는 동막천과 백운(의왕) 저수지 및 광교저수지등 유원지화 되어 가는 곳도 있으나 능선은 매우 한적하고 완만하며

수목이 우거져 있어 오붓하게 산행을 할 수 있는 당일 산행지이다.

 

백운산(567m)

경기도 의왕시의 백운저수지를 둘러싸고 있는 산으로 (해발 567m) 서울, 안양쪽에서 오르기 쉬운 산이다 .

백운저수지에서 산행할 경우 임도를 이용한 한적한 산행이 가능하다. 남서쪽 광교산과 북쪽 바라산과 능선상에 이웃하고 있어 연결산행도 가능한 산이다.

주능선길은 산행하기에 좋으며 소나무가 많다.

 

광교산(582m)

광교산(해발 582m)은 수원시와 용인시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산경표(신경준)에 의하면 한남금북정맥의 한남정맥에 속하는 산으로 이 정맥에서 높이가 가장 높은 산이다.

한남정맥은 속리산에서 뻗어나온 산맥이 서북향하여 올라오다가 안성의 칠장산에서 서북으로 내쳐 흐른 정맥이 강화도까지 이어진 것을 말한다.
광교산은 자락을 넓게 벌리고 수원을 북에서 싸안고 있는 형세를 한 수원의 진산이다. 주위에 큰 산이 없는 평야지대에 위치한 수원이라

광교산은 산의 높이에 비해서는 인근의 백운산과 함께 상당한 규모를 자랑하는 덩치가 큰 산이다. (한국의산천에서 발췌)

 

 

 

 

 

 

가는길 대중교통편 : 장암역 8409 경기순환버스타고 청계요금소앞 하차

도로공사 건물뒤쪽 터널통과후 하오고개에서 산행이 시작된다

 

 

청계요금소

 

 

도로공사 건물 뒷편 터널을 빠져나와  '굼터'에서 우측으로 도로 따라 걷는다

 

 

하오고개 다리 아래 좌측  수로를 따라 오르다 다리를 통과해서 중계탑봉까지 오르게된다

 

 

청계요금소쪽에서 걸어온 길, 묘지쪽으로 올라 다리앞에서 우측으로 가면 바라산 좌측은 청계산

 

 

계단 양쪽으로 목계단이 설치돼 있어 수월하게 오르내릴수 있다

 

 

다리를 건너와 청계산 국사봉쪽 조망

 

중계탑봉에서의 이정표

 

 

관악산(좌측은 삼성산) 조망

 

 

 

지나온 중계탑봉

 

 

중계탑봉 이후 영심봉을 지나 바라산을 향하면서 발화산(우담산)을 지나게 되는데

이름은 있으되 별다른 특징이 없어 일별만하고 지나쳐간다

 

 

 

 

 

붓골재로 내려서기 직전 가야할 바라산 조망

 

 

 

붓골재(바라고개)

 

 

 

 

 

바라산에 오르기 직전 긴듯하면서도 경사도가 있는 계단길에 헉~헉~

 

지나온 발화산(우담산) 능선

 

 

긴 나무계단을 가열차게 올라와 맞이한 바라산 정상, 혹 그냥 지나칠수도 있을법한 위치임

 

 

바라산에서의 조망은 한층 시야범위가 넓혀졌지만 흐린 안개로 시원찮다

모락산과 그 뒤로 수리산

 

 

 

백운호수

 

 

 

 

바라산 능선 좌측으로 관악산, 우측으로 청계산, 국사봉

 

 

청계산을 줌으로...

 

 

삼성산과 관악산도 당겨보지만 역시 욕심껏은 안나온다

 

 

 

 가야할 백운산 조망

 

 

바라산과 백운산을 잇는 고분재

 

 

 

 

지나온 바라산

 

 

 

 

 

우측으로 모락산  중앙에 수리산

 

 

 

 

 

 

백운산 정상부의 통신시설물, 좌측으로 광교산

 

 

통신시설 아래 우회길

 

 

 

 

 

하오고개에서 지나온 길(우담산~바라산~ 백운산)

 

 

고기리

 

 

청계산

 

 

관악산

 

 

광교산으로 향하면서...

철탑뒤가 광교산 시루봉, 우측 비로봉,형제봉

 

바위전망대

 

 

 

 

 

 

 

 

 

 

 

 

 

 

 

 

토끼재에서 우측 계단길로 가면 상광교 버스종점 직진하면 비로봉

 

 

 

하산길

 

 

 

 

 

사방댐

 

 

산책로

 

 

하산해서 본 지나온 백운산(좌), 광교산(우)

 

 

상광교 버스종점에서 13번 버스를 타고 장안문앞 하차후

길건너 8409 순환버스로 장암역까지..

 

동절기를 감안해 근교산행으로 무리없는 코스였으나 귀가길은 차가 막혀

장거리를 다녀온듯한 기분이다

갈때는 편안하게 갔지만 하산후  귀가길은 같은 버스라도 퇴근시간과 겹쳐 버스 소요시간이 많이 걸렸다

주변에 청계산이나 관악산,모락산, 수리산등이 있어 체력에 맞춰 연계산행하면 종주코스로

실속있는 산행이 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