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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건봉사/대진항/통일전망대

산과 여행/강원도

by 여정(旅程) 2022. 9. 5.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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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자 :2022.  8.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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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봉사

 

 

건봉사는 신라520년(법흥왕 7년) 아도(阿道)화상이
창건하였으며, 여러차례 화마로 전각들이 소실되었지만

중창불사를 거쳐 현재는 고성8경중 제1경으로 꼽는다

강원도 고성 금강산으로 가는
초입에 있어 금강산건봉사로 불리운다.

 

 

한국전쟁 이후 오랫동안 민간인 출입금지 구역에 있어접근이 어려웠으나

1980년 이후 절터를 정비하여 일반인에게 공개가 되었다

 



 

 

 

 

 

 

불이문

6.25전쟁당시 화재로 전각들이 모두 전소되었지만  유일하게 화마를 피한 불이문...

특이하게 기둥이 4개이고 금강저 무늬가 새겨져있으며 현재 강원도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연화교

 



 

 

 

2020년에 새로 복원된 극락전

 

 

 

수련

 

 

 

 

공사현장 뒤로는 건봉사에서 꼭 봐야한다는 왕소나무 서있다

건봉사 화재시 이 나무도 타지 않고 남아있었다고 한다

 

 

 

적멸보궁

 

 

 

 

 

임진왜란 당시 일본이 통도사에서 가져간 부처님 진신 치아사리를

사명대사가 다시 찾아와 일부 치아사리를 이곳에 봉안했다고 한다

 

 

 

산신각

 

 

 

남개연

 

 

 

 

대웅전을 비롯한 건봉사 주요 전각들이 모여있는곳...

 

 

 

 

능파교와 봉서루

 

 

 

 

 

십바라밀석주

이승의 번뇌로부터 해탈하여 열반으로 드는 10단계의 수행을 

새겨놓은 돌기둥이다

 

 

 

대웅전

 

 

 

 

 

 

부처님 진신 치아사리 5과를 친견할수 있는 보안원

일반인도 들어가볼수 있으나 사진촬영는 안된다

 

 

 

 

 

무색,무미,무취의 광천약수가 있는 장군샘....

이곳도 건봉사에서 꼭봐야한다는 두번째 명소이다

 

 

 



 

 

 

1박을 한 금강산 콘도

 

 

 

콘도 내부는 요즘 트렌드에 맞지 않은 올드한 분위기지만

콘도에서 내려다보는 바다 풍경은 아름답다

(바다가보이는 객실은 주말에 2만원, 평일엔 1만원추가)

 

 

마차진 해변 (낮)

수심이 얉은 모래해변으로 아이들 놀기에도 안전해보인다

 

 

 

이른아침의 마차진 해변

 

 

 

 

 

 

 

 

 

이른아침 마차진 해변가를 걷고 ...

 

 

 

 

 

 

 

대진항쪽으로 산책을 나선다

 

 

 

 

 

 

여름 성수기가 끝나서 해수욕장엔 사람이 없다

 

 

 

 

 

 

 

 

 

대진항

 

 

 

 

 

 

 

 

대진항 수산시장도 한산하고...

 

 

 

 

아주 이른 아침인데 항구엔 새벽 거래가 다 끝난것 같다

 

 

 

 

대진항 해상공원

 

 

 

 

 

 

 

 

 

 

 

 

 

통일전망대

전망대 출입신고소 주차장에 주차후 (관람료 1인3000원/주차비5000원)

안보영상물을 보고 난후 차량 이동이 가능하다

신분증필참!

 

 

 

 

 

 

 

 

출입 허가증을 받고 15분정도 차로 이동해서 통일전망대에 도착한다

 

 

 

 

 

 

 

엘리베이터로 전망타워 꼭대기층으로 올라간다

 

 

 

 

 

 

 남쪽으로는 명파리해변

 

 

 

 

북쪽 구선봉과 해금강

 

 

 

금강산은 구름 속에서 나오질 않는다

 

 

 

 

북쪽 조망 설명(클릭확대)

 

 

 

 

 

 

맛집 정보 찾아서 알아낸 고성군 토성면에 위치한 천진식탁 

 

 

 

젊은부부가 운영하는 식당으로

오픈키친에 실내분위기도 깔끔하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홍게장으로 비벼만든 밥에 계란과 햄,야채를 넣은 김밥

김밥 속은 그때그때 다르다고 한다

 

 

 

 

홍게한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홍게라면은 천진식탁  대표메뉴....

먹기전에 인증샷 먼저 해둔거 같은데 사진이 없어서 어느블방에서 모셔온 사진이다

 

 

 

 

카페  커피고에서 봉포해수욕장을 바라보며

커피타임을 갖고...

 

 

 

 

 

 

 

아무준비없이 차몰고 휘~이잉

고성의 명소 몇군데 둘러보고,산책하고

맛집 찾아다닌게 전부였지만

좌충우돌 1박 2일간의 여행길은 줄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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