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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캐년(Grand canyon national park) 1

산과 여행/해외

by 여정(旅程) 2022. 11. 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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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2.  10,  4

코스 : 사우스 림  (desert view. point , mather point

 

https://goo.gl/maps/n14Kh54c99pUCVyH8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 · Arizona, 미국

★★★★★ · 국립공원

www.google.co.kr

 

 

 

그랜드 캐년은 미국 애리조나주 북서부의 고원지대가 콜로라도 강에 침식되어 생긴 거대한 협곡으로

길이가 약450km,넓이가 5,000㎢에 이른다

20억년전부터 시작된  그랜드 캐년의 생성과정은  협곡을 이루는 암석에 고스란히 드러나있다

장엄하고 신비로운 그랜드 캐년은  지구의 역사를 한눈에 볼수있는 세계최대의 협곡이라 할수 있다

 

 

그랜드 캐년은 4개 지역으로 구분해 셔틀을 타거나 트레킹을 하면서 갈수 있는데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은  South rim이다 

협곡을 내려다 볼수 있는 주요 전망대로 매더 포인트(Mather Point)와 야바파이 포인트(Yavapai Point)가 유명하다

 

East rim에서는 콜로라도 강 바닥까지 트레킹으로 다녀올 수 있는 브라이트 엔젤 트레일(Bright Angel Trail)이 유명하고,

웨스트림 가장 서쪽 끝에 위치한  ‘수행자의 쉼터’라 불리는 허밋 레스트(Hermits Rest)가 있다

허밋  레스트는 셔틀버스의 종점이기도 하다.

 

East rim에는 협곡아래까지 내려갈수 있는 사우스 카이밥 트레일(South Kaibab Trail)과 그랜드 캐년의 웅장함을 

볼수 있는 yaki  point가 유명하다

North rim은 고도가 높고 멀리 떨어져 있어 상대적으로 관광객이 적게 찾는 곳이다

 

 

 

 

캐년 입구를 지나면 차로 이동해가면서

그랜드 캐년을 전체적으로 조망하는 여러 포인트를 돌아본다

 

Rim trail의  첫 시작 지점은  desert view point에서 ....

넓고 깊은 그랜드 캐년의 장대함을 느껴본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view point에서는 사실 너무 거대해서 보는데는 한계가 있다

기회가 된다면 헬기 투어나

협곡 안으로 들어가는 트레킹을 통해서 거대한 그랜드 캐년의 진면목을 제대로 보게된다

 

 

 

 

 

그랜드 캐년이 생성되기까지 지대한 역활을 했던 콜로라도 강은

이름이 무색할만큼 가늘게 흘러가고 있다

 

 

 

 

desert view point의 상징 watch tower도 안으로 들어가볼수 있다

 

 

 

수억년의 지질학적 역사를 지닌 단층에는

짐작도 하기 어려운 오렌세월의 흔적이 켜켜히 드러나있고....

 

 

 

 

 

일반적인 그랜드 캐년의 관광은 desert view point를 필두로

navajo, lipan, moran , grand , pipe creek vista, duck on a rock view point를

차례로 돌면서 그랜드 캐년의 웅장함을 둘러볼수 있다

 

 

 

 

 

 

 

 

 

 

 

 

 

 

 

 

 

 

 

 

 

 

 

 

 

duck on a rock point에서는 오리형상의 기암이

그랜드 캐년을 배경으로 위풍당당하게 세워져있다

 

 

 

 

 

 

yavapai point

 

 

 

 

 

 

mather point

 

 

 

 

 

한낮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림트레일을 돌고 

운좋게 예약에 성공한 yavapai lodge에  들어간다

림트레일 부근에서 캐년빌리지까지는 10분 이내 거리라

이곳에 숙박을 정하기는 매우 어렵다

 

 

 

 

롯지에서 휴식을 취하다 일몰 시간에 맞춰 다시 나온다

한낮에 햇빛에 반사되고 음영이 없던 협곡에는 입체감이 느껴질만큼 저녁빛이 스며들고 있다

다시 야바파이, 매더 포인트로 가서 그랜드 캐년의 일몰경을 감상한다

 

 

 

 

 

 

 

 

 

 

 

 

 

 

  

 

 

 

 

 

오늘은 그랜드 캐년의 대략적인 모습을 보았다면

내일은  협곡 속으로 들어가 트레킹을 하면서 캐년의 속살에 좀더 접근해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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