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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3)

산과 여행/경상도

by 여정(旅程) 2008. 12. 17.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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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  성문 일주코스에서 등로와 이어지지않고 동떨어진 자리에 위치해있어 이곳을 찾는중에 알바를 하게됐다

             결국 서문을 통과하여 지나는 길은 갈수가 없다는 말에 다시 되돌아가 미륵암 방향으로 길을 잡았다

 

 

 

(좌)미륵암,  (우)고당봉

 

 

미륵암과 미륵사

 

 

염화전 - 대웅전

 

 

 

 

 

고당봉에서 북문으로 이어지는 능선

 

 

 

미륵암을 지나오면서 올려다본  고당봉

 

 

 

 

 

 

 

고당봉 (5시 도착)

 

 

 

 

 

 

 

 

 

 

 

 

 

 

 

 

 

 

 

 

 

 

 

 

 

 

 

 

 

 

 

 

 

북문

 

 

북문을 지나면서 어둠이....

 

 

 

 

겨울 산속의 밤공기는 차가왔지만 발아래로 내려다보이는 부산의 야경은 너무나 따뜻하고 화려했다

야간산행이 되어 서둘러 하산하는중에도 눈앞에 나타나는 경치에 자주 발길이 멈춰섰다

부산의 밤은 도시전체가 빛축제를 하는듯 오색불빛이 찬란하게 빛나고 있었다

그야말로 그시간에 그런 곳이 아니었다면 보지못했을 진풍경을 보았기에 부산에 대한 기억은 아주 인상적으로

남을것 같다 

다만 어둠속에서 디카가 더이상 제구실을 못해 그 아름다운 순간을 선명하게 캡쳐하지 못한점이 아쉽다

 

 

 

 

 

 

 

 

 

 

 

 

 

의상봉을 지나쳤지만 보이지 않아 안내판으로 대신 일별하고 지난다

 

밤에 불이 켜지는 이정표는 금정산에서 처음 봤다

동문에 도착했을땐 이것보 불빛이 사라져 깜감 어둠속을 해드랜턴에 의지해 내려왔다

다행히 길이 좋아 큰 어려움없이 안전하게 동문주차장으로 하산했다

동문을 통과해서(문이 열려있음)  산성고개길 도로를 만나게되는데 동문 주차장은 우측에 있다

 

 

 

 

산행을 마치고 늦었지만 부산 자갈치 시장을 들러봤다.

바닷바람이라 그런지  걸어다니기가 힘들정도로 추웠고 난전들은  파장분위기였다

현대식 건물로 세워진 자갈치시장 2층 회센터에 가서 회를 먹고는 왔지만 너무 획일화된 횟집들이라

별반 감흥이 오질않는다

시간도 늦은데다 날씨마저 추우니 미처 더 둘러보지도 못하고 급하게 회 한접시로 자갈치시장의 맛을느껴봤다

부산 해운대에 국밥집 유명한데가 있다던데 그곳을 못들러온게  역시나 아쉬운점으로 남는다.

밀면도 먹고 싶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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