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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백운대

산과 여행/서울·경기

by 여정(旅程) 2010. 8. 3.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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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자 : 2010. 8. 2

산행코스 : 산성입구-보리사뒷길-노적봉 우회-만경대능선-백운대-숨은벽-효자비(안개로 코스 일부 변동)

 

 

 

 

 

 

 

 

 

 

 

 

 

 

 

위문까지 이어지는 고된 돌계단길

 

 

 

 

 

 

 

 

  

위문에서 백운대로 이어지는...

 

 

인수봉

 

 

 

 

 

만경대(좌), 노적봉(우)

 

문수봉과 사자능선은 구름과 숨바꼭질중..

 

 

만경대

 

 

 

 

 

 백운대 정상부의 암봉

 

 

백운대(좌) 와 인수봉

 

 

 

 

 

 

백운대의 명물 오리바위와 함께...

백운대를 몇번을 올랐어도 저 오리바위 머리 위를 오른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늘 인수봉은 한산하다. 중간에 너댓명정도만 매달려있는 모습이다

 

 

 

 

 

인수봉

 

 

 

여우굴이 저 바위 아래 어디 있을테고 가까이 있는 염초봉과  복원된 산성(하얀줄처럼 보이는)을  따라 원효봉까지..

 

산행초기시절에 다녔던 백운대를 수년만에 다시 올랐다

사람들로 정체되어 진행이 어려울정도로 붐비는곳 이기도하지만 백운대까지의 오름길은 정말 힘든길이다

처음 저곳을 오르고 어지러워서 정신 못차렸던 시절이 있었는데..

날이 덥고 휴가철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정말 없다

 

태극기 펄럭이는 북한산의 최고봉 백운대

 

 

 

 

사람이 바로 곁에 있는데 사진을 찍어달라는듯 미동도 안하고 앉아있는 새,

그새 모델을 많이 해본 것처럼 자연스럽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인수봉 뒤로 상장능선, 그너머 도봉산까지..

 

 

바위속에 피어난 소나무 한쌍

 

 

밤골 계곡에서 땀을 씻고..

 

 

................................  효자비로 하산

 

 

오늘 산행은 백운대 위에서의 조망으로 포인트가 맞춰진다

사람들이 거의 없어그야말로 백운대를 제대로 즐겼다

백운대에 서니 인수봉을 비롯한 만경대, 염초봉, 노적봉, 원효봉의 암봉들이 저마다의

위용을 자랑하며 명산의 강한 포스를 내뿜고 있었다

수없이 갔어도 언제나 만만치 않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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