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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산과 여행/충청도

by 여정(旅程) 2011. 2. 1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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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자 : 2011. 2. 11

위치 :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상판리 

산행코스 : 공원주차장 - 세심정 - 문장대 - 신선대 - 상고암 갈림길 - 천왕봉 - 상고암갈림길 - 비로산장 - 법주사 - 공원주차장

 

 

 

 

주차장 가기전 말티재 얼음공원에 내려 잠시 해찰도 부리고...

 

 

 

 

 

 

계속 가지가 잘려져나가 불균형이 되어가는

정이품송

 

 

 

 

일주문

호서 제일 가람

 

 

 

올라갈땐 좌측으로 하산할땐 우측으로...

 

 

 

 

깨진바위

 

 

 

 

 

 

 

 

 

 

 

 

 

 

<문장대 유래> 

문장대는 원래 큰 암봉(岩峯)이 하늘 높이 치솟아 구름속에 감추어져 있다하여 운장대(雲藏臺)라 하였으나,

세조가 속리산에서 요양을 하고 있을 때 꿈속에서 어느 귀공자가 나타나

"인근의 영봉에 올라서 기도를 하면 신상에 밝음이 있을 것"이라는 말을 듣고 찾았는데 정상에 오륜삼강(五倫三綱)을

명시한 책 한권이 있어 세조가 그 자리에서 하루 종일 글을 읽었다하여 문장대라 불리게 되었다 한다.

 

문장대

 

 

문장대가 이처럼 사람이 없는 날 만나기가 어려운데 막상 올라가보니 조망 조건이 좋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

 

 

 

 

문장대는 속리산 최고의 조망터지만 시계가 그닥 좋지 않아 주변의 많은 산군들이 묻혀버리고 말았다

대야산, 희양산은 금방 눈에 띄였을텐데 그마저도 시야에 들어오지 않는다

 

 

 

 

 

 

 

 

 

 

 

 

 

 

 

 

 

문장대 계단 아래 기암

 

 

 

우측 칠형제봉과 산수유 릿지길

 

 

 

 

 

 

 

 

 

 

 

 

문수봉 가는길에서 돌아본 문장대

 

 

 

 

가야할 문수봉~신선대 ~비로봉 ~ 천왕봉 능선

 

 

 

청법대

 

 

 

 

신선대는 매점과 같이 있어 사람들이 많이 모여 식사를 하거나 쉬는 장소라 사람이 많을때는 이곳에 표지석이 있는걸 그냥 지나치고 가는경우가 있다

높은 바위 위에 올려놓아야 마땅한데 왜 이런 땅바닥에 세웠는지 알수 없다

처음 속리산을 찾았을때는 사람들이 많이 있으니 표지석이 가려져 있는줄도 모르고 갔다가 훗날 다시왔을때

발견하게됐다

위치라도 조금 높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이건 왜 시정이 안되고 늘상 그 구석진 자리에 숨어있어야되는지 모르겠다

 

 

 

신선대 주변 바위

 

 

 

 

 

 

 

 

 

 

입석대

 

 

 

 

 

 

 

 

 

 

고릴라 바위

 

 

 

 

 

가까와진 천왕봉

 

 

 

 

 

거북바위

 

 

 

 

천왕석문

 

 

 

천왕봉 찍고 다시 돌아나와 하산할 지점

상고암 갈림길

 

 

 

 

 

 

 

 

 

 

 

 

 

서북능선 조망

 

속리산 주능선의 암봉들

 

 

충북알프스 일부 구간인 구병산의 마루금을 멀리서 확인한다

 

 

백두대간 구간에서 이름을 보았던  형제봉에서 천왕봉으로 이어진다는 그 능선인것 같다

 

 

몇년전에 왔을당시엔 천왕봉이란 이름으로 바꾸는 과정이었는지 정상석을 못보고 왔는데

아주 근사한 정상석이 서있다

훨씬 이전의 검은 대리석에 천황봉이라 했던것보다 옛스럽고 운치가 있는 정상석이다

 

 

 

 

 

 

도장산 방향으로 줌을 시도해봤지만 더이상은 보이지 않는다

 

 

 

 

구병산과 천왕봉이 마주하고 있는 사이에

삼가저수지도 보인다

 

 

 

천왕봉에서 법주사 까지 하산길 5.7km 길이 어렵지 않아 무난하다

 

 

 

 

 

상환석문

 

 

 

 

 

 

호서 제일 가람답게 사찰의 규모도 크고 귀한 문화재가 많아  관람시간을 여유롭게 하기위해 하산길에 탐방하게된다

예전 수학여행코스로 왔던 기억도 가물거리고...

 

법주사

 

 

 

 

미륵대불

 

 

당간지주는 솟대와 같은 기능을 하는것으로 깃발을 꽂아 종파를 표시하기도하고

 멀리서 보았을때 신성구역임을 나타내는 표시이기도 하다

당간지주

 

 

 

석연지

 

 

마애불

 

 

 

 

희견보살상

 

 

 

 

 

법주사 팔상전은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유일한 5층 목조탑으로 지금의 건물은 임진왜란 이후에 다시 짓고 1968년에 해체·수리한 것이다.

벽 면에 부처의 일생을 8장면으로 구분하여 그린 팔상도(八相圖)가 그려져 있어 팔상전이라 이름 붙였다.

 

팔상전

 

 

쌍사자 석등

 

 

대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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