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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산과 여행/서울·경기

by 여정(旅程) 2010. 12. 19.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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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자 : 2010. 12. 14

위치 ; 서울특별시 노원구, 경기도 의정부시, 남양주시 별내면

산행코스 : 달팽이 화장실 - 마당바위- 백호암 - 미니슬랩 - 동릉 대슬랩 - 사과바위 - 소리바위- 칠성대 - 기차바위 - 수락산장주봉(정상) - 수락산장- 내원암

               - 금류폭포 - 달팽이 화장실

 

<수락산>

높이 638m. 도봉산과 함께 서울의 북쪽 경계를 이룬다. 화강암의 암벽이 노출되어 있으나 산세는 험하지 않다

북한산,도봉산, 관악산과 함께 수도권 4대명산에 속한다

수락산은 남쪽에 있는 불암산(佛岩山)으로 능선이 이어지며 동쪽에는 금류계곡(金流溪谷)이 있다.

서쪽 비탈면에 쌍암사(雙岩寺)·석림사(石林寺), 남쪽 비탈면에 계림암(鷄林庵)·흥국사(興國寺),

동쪽 비탈면에 내원암(內院庵)이 있고, 내원암의 법당 뒤에는 고려시대 이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높이 2m의 석조미륵입상이 있다.

1996년 시민 휴식공간 확충을 위해 삼림욕장이 조성되었다. (네이버 백과)

 

 

 

 

주차장이 있는 달팽이 화장실

 

 

화장실을 지나 산행 들머리

 

 

넓직한 마당바위 - 그 위로 올라가면 서로 인사하는 장소로 좋을듯..

 

미니슬랩

 

 

 

대슬랩전 연습? 바위

 

 

사진상으로는 위압감을 주는 릿찌구간인데 실제로 올라보니 바위가 미끄럽지 않아

릿찌화만 착용하면 큰 위험부담은 없을것 같다

 

대슬랩바위(사진 펌)

 

100m가 넘는 슬랩이라 중간에 종아리가 좀 땡기는듯한 긴장감이 들지만

멈춰 쉼을 갖기엔 너무 아찔하다

 

 

대슬랩을 오르면서 보는 사과바위

 

 

오르고..

 

또 오르고...

 

 

 

 

 

 

 수락산 주능선(능선 중앙이 정상) 그 아래 내원암

 

 

 소리바위

 

 

 

먹다남은(또는 썩은) 사과 바위라고도 하는 이 바위도 볼수록 요상하게 생겼다

 

 

사과바위의 다른모습

 

 

 

 

 

 

 

 

 

 

기차바위가 있는 608봉(우측바위면이 기차바위슬랩)

 

 

 

7개의 골이 패어져있어 칠성대란 이름이...

칠성대 상단

 

 

 

 

칠성대를 지나 바위사면을 오르면서 보는 칠성대의 다른 모습

 

대슬랩을 지나고도 잠깐씩 릿찌로 통과하는 구간이 간간히 나타난다

 

 

 

 

 

 

 도정봉

 

 

기차바위 오르기전 돌아본 조망

 

 

 

 

기차바위(홈통바위)

 

 이곳은 로프가 없다면 긴장하고 갔을 구간이지만 믿거라 하고 올라가게된다

예전엔 밧줄없이 크랙을 잡고 올랐다고 한다

안전한 대신 흥미는 떨어지고 끝까지 가는동안 지루함이 드는 구간이기도 하다

그래서 올라가다 장난도 좀 치게되는 여유도 부려본다

 

 

 

 

 

 

 

 

사람 모습을 닮은 바위

 

 

정상

 

 

 

 수락산장 하산로

 

 

 

 

내원암 경내에 있는 돌탑

 

 

금류폭포

 

 

 

 

산행 들머리와 날머리가 만나는 원점산행으로 수락산 릿찌산행을 가장 잘 즐길수 있는 코스였다

동릉 대슬랩에 대한 두려움만 없다면 긴장속에서도 워킹산행과는 다른 재미를 찾을수 있는 산행이다

가급적 릿찌산행을 안하고싶어  정식 릿찌화도 마련하지 않고 있는데 슬쩍슬쩍 한번씩 하게된다

바위만 보면 오르고 싶은 충동을 생각이 통제를 못하는것 같다

다음부턴 안하게 될까? 안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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