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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들어가기

산과 여행/해외

by 여정(旅程) 2022. 7. 3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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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정 :  2022  6  20 ~ 7.  11 (21박 22일)

여행인원 : 4명

 

불과 얼음의 나라,,,,

아이슬란드는 여름철에도 산간오지에는 눈이 많이 남아있고

땅속에선 유황가스와 온천수가 끓어오르는 극과극의 환경을 가진 나라이다

이런 아이슬란드를 한바퀴 돌아보는  Ring road 일주는 1번도로를 따라

차로 대략 3천킬로 이상을 운행하며 동서남북의 주요 관광포인트및 트레킹을 하는 일정이다

대부분 관광명소마다 주변으로 트레킹 코스가 함께있어 렌트카로 이동하며

트레킹을 병행하게된다

우리는 수도인 레이카비크(reykjavik)를 출발해 시계 반대방향으로 진행한다

무엇보다 이번 일정의 하일라이트는

트레커들이 한번쯤 꿈꾸게 되는 4박5일간의 '라우가베구르(Laugavegur) 트레킹이라 할수 있다

 

 

 

1번  Ring road를 따라 가면서 차로 이동한 궤적과 거쳐간 도시및 관광명소

(클릭확대)

 

항공 이동경로 :  인천공항 ~ 헬싱키(layover 10시간40분) ~아이슬란드  →→→ 비행시간 13시간45분

시차 :  9시간 늦음

화폐단위  : 크로나(isk)

 

 

 

수도 레이캬비크

 

 

 

 

게이시르 간헐천

 

 

 

 

스카프타펠 빙하

 

 

 

 

셀야란드즈 폭포

 

 

 

 

 

 

키르큐펠

 

 

 

라우가베구르 트레킹

 

 

 

 

 

 

< 아이슬란드 여행 준비물 >

 

*렌트카 ~스포티지 (15일렌트 약330만)

*코로나 예방접종증명서(영문)

*국제운전면허중

 

 

예약한 스포티지 차량의 짐칸이 넓지 않아 짐을 최소화...

트렁크는 기내용 사이즈(20) ,배낭(40),데일리배낭(15),

침낭,보온병,여벌옷(수영복 포함),아쿠아신발,밑반찬 2가지,누룽지,에너지바등등

아이슬란드는 물가가 너무비싸 외식은 가급적 줄이고

현지 마트에서 쌀과 식재료를 구입해 숙소에서 식사해결하는걸로...

 

 

 

4박5일 라우가베구르 트레킹 식량

 

 

헬싱키에서 10시간 이상의 layover 동안  공항을 빠져나와

헬싱키시내 주변을 돌아보기로 한다

생각보다 헬싱키 공항에서 코로나백신 증명서를 까다롭게 체크한다

 

 

헬싱키 반타 공항 

 

 

 

공항에 짐을 맡기고..(.4인배낭 30유로)

공항철도를 타고 중앙역에 내린다(1인당 4,1유로)

헬싱키 시내 주변은 도보로 가능하기에 트램이나 택시는 이용하지 않고

부지런히 돌아다는걸로....

 

 

 

중앙역

 

 

 

제일먼저 칮은 곳은

올드마켓 반하 카우파할리(Vanha Kauppahalli)

이곳은 헬싱키 최초의 실내 전통시장이다

 

 

 

 

시장내부는 이른아침이라 영업준비중이고

 

 

아침을 먹으러

연어스프 맛집이라는 STORY를 찾았으나 시간이 일러 

준비가 안됐다고한다

 

 

 

 

 

 

항구주변으로는

과일이나 스낵등을 파는 노점상들이 많아 우리나라 장날 비슷한 분위기다

우리나라말을 하는 터키인에 낚여? 맛없는 납작복숭아 한봉지 사고...

 

 

 

헬싱키 사진에서 가장 많이 본 핀란드 대성당을 향해가다 

서유럽에서 가장 큰 정교회 성당인 우스펜스키 대성당을 먼저 들른다 

 

 

 

 핀란드 헬싱키의 랜드마크인  루터교 대성당...

대부분의 핀란드인이 루터교 신자라고 한다

 

 

 

 

 

 

 

커다란 바위에 구명을 뜷어 만들었다는 암석교회(템펠리아우키오 교회)

입장료 5유로

 

 

 

내부 천정에는 음향효과를 위한 대형 원형동판이  있고 

3천여개의 파이프로 이뤄진 오르간이 있다

미사는 물론 연주회, 결혼식도 열리는 곳이다

 

 

 

 

발트해가 내려다보이는 공원에 자리한  시벨리우스 공원

600여개의 파이프를 용접해서 만든 오르간 형상과 시벨리우스 흉상이 설치되어있다

 

 

 

 

 

 

주마간산으로 돌아다녔지만 한곳이라도 더 볼 욕심에 시벨리우스공원까지 돌아나오니

배도 고프고 공항 환승시간도 다가오고있다

그래도 아침에 먹지 못한 연어스프는 꼭 먹고 싶어 다시 올드마켓으로 되돌아간다

 

 

 

다시찾은 올드마켓 주변

 

 

 

맛집으로 유명한 'STORY' 엔 늘어선 대기줄을 기다릴시간이 없어 못가고

결국은 바로 옆집에서 연어스프를 먹게됐다(1인당 50유로) 

 

 

 

서둘러 공항철도 티켓을 끊고 헬싱키 반타 공항으로 이동한다(30분?)

 

 

 

 

아직 아이슬란드는 입국도 안했는데 헬싱키에서 너무 많이 돌아다닌탓에

몸은 이미 치쳐버린채로 아이슬란드로 향한다

정작 아이슬란드 공항에선 입국수속이란게 없이 그냥 통과....

공항 인근에 있는 블루카렌탈에서 스포티지를 인계 받아 레이카비크 숙소로....

다음날 부터 아이슬란드에서의 여행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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