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5) - 콘야(Konnya)/안탈리야(Antalya)

2023.  7.  20

 

https://maps.app.goo.gl/tdmQDBySmb9PwJzk9

메블라나 박물관 · Aziziye, Mevlana Cd. No:1, 42030 Karatay/Konya, 튀르키예

 

 

 

 

콘야는 11세기 셀주크 터키의 수도로 크게 번창하려

많은 학자 ,예술가들이 콘야로 몰려들었다

현재 남아있는 역사적 경관들은 그당시 만들어진것이 많고 그

중에서도 메블라나박물관과 마나레 신학교가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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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블라나 박물관

 

푸른 원추형의 탑이 아름다운 메블라나 박물관은

메블라나 루우미가 교파를 세운이래 메블라나교에서 성당과 사원으로 사용하였다

1923년 터키의 반종교정책이 생기면서

완정의 절대 권력을 가졌던 메블라나 교단은 해체되고 사원은 모두 폐쇄당했다

1927년에는 성당으로 쓰였던 장소만 박물관으로 허용이 되어 1950년까지 이어지다

메블라나 추모행사로 부활을 맞게된다

 

 

 

 

 

 

 

 

 

 

 

 

 

 

 

 

박물관 입장은 비닐 덧신을 신발위에 신고 들어가야한다

 

 

 

 

 

 

박물관 내부에는  코란과 메블라나와 관련된 무덤,유물들이 주로 전시되어있다

 

 

 

 

 

 

 

 

 

 

모자를 얹은 관들이 특이하다

이모자는 사제들이 사용하던 것이다

 

 

 

 

다양한 경전들도 전시되어있고....

 

 

 

 

 

 

 

 

 

 

 

 

 

 

 

메블라나교의 독특한 종교의식인 세마(수피댄스)를 보여주는 조각상이다

메블라나는 한쪽방향으로 끝없이 도는 세마(sema)로 신과의 교감이 이뤄진다고 믿었다

 

 

 

 

박물관에서 나와 피자집으로...

콘야의 명물  먹거리 피데는 터키식 피자로 길고 납작한 모양으로 화덕에 구운 피자다

 

 

 

 

 

 

안탈리야(Antalya)

안탈랴는 연중 기후가 온화해서  터키에서 해변 휴양지로 유명한 도시이다

지중해의 동쪽끝 아름다운 항구와 시설좋은 리조트가 많이 들어서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아온다

지중해풍 항구가 있는 구시가지엔 로마 ,비잔틴 ,오스만 시대를 거치면서  

현재까지옛가옥과 유적지가 다수 남아있다 

일부는 레스토랑과 숙소로 리모델링되어 구시가지 구석구석마다

개성있는 안탈랴의 낭만을 그대로 느껴볼수 있다

 

 

 

 

 

 

 

 

 

 

 

 

 

 

 

이블리탑

 

안탈랴의 상징 이블리탑은 구 시가지 칼레이치 거리에 위치한다

모스크에 딸린 미나렛이었으나 현재 이슬람 사원은 없어지고 높이 38m의 첨탑만 남아있다

 

 

 

 

 

 

 

 

 

 

 

마리나 항구

https://maps.app.goo.gl/CowNbnNm6pa1JpTV7

Antalya Kaleiçi Ancient City & Marina · Selçuk, Varyant Sk., 07100 Muratpaşa/Antalya, 튀르키예

 

 

 

 

2세기부터 지중해를 오가던 배들이 정박하는 작은  항구이다

 

 

 

 

 

 

 

유람선을 타는 선택관광이 있었지만 항구 윗쪽 지중해 카페에서

커피와 맥주를 마시면서 쉬는쪽을 택했다

 

 

 

 

 

 

 

 

 

 

 

 

 

 

구 시가지 관광

 

 

 

 

 

 

어느나라를 가든 구시가지의 아기자기한 풍물은

낯설면서도 신기하다

 

 

 

 

 

 

 

 

 

 

옛정취가 남아있는 대리석바닥의  골목마다

세월의 흔적이 현재 감성과도 잘 어우러져 보인다

 

 

 

 

 

 

 

 

 

 

 

 

 

하드리아누스의 문

 

https://maps.app.goo.gl/FyBWWzLgYQogHzsP8

하드리아누스의 문 · Barbaros, Hadrian Kale Kapısı, 07100 Muratpaşa/Antalya, 튀르키예

 

 

 

기원전 2세기에 세워진 대리석 아치로 로마시대의 번영을 잘 보여주는 건축물중 하나이다

로마 히드리아누스 황제가 이곳을 통치했던 기념으로 세워진 것으로 성벽의 출입구였다

지금은 구시가지로 들어가고 나오는 통로 역활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