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북정맥2구간(하오재 - 도마치재)

 

 

산행일자 : 2012. 2. 29

위치 ; 경기도 포천시, 강원도 철원군. 화천군

산행코스 : 하오재 - 회목봉 - 상해봉 - 광덕산 - 광덕고개 - 백운산 - 삼각봉 - 도마치봉 - 도마봉 - 도마치고개

 

 

 

 

 

한북정맥2회차 산행은 지난번 1차 수피령에서부터 시작하여 하오재로 하산한 지점에서 다시 한북정맥길 이어가기를 시작하게된다

한달전 눈길이던 하오재가 오늘은 다르게보인다

'물의나라 화천'이란 안내판이 없었더라면 못알아볼뻔했다

 

 

 

하오재로에서 등로로 진입, 회목봉, 복주산 갈림길에서 좌측(청색)길로 오른다

 

 

타이어 계단길을 딛고 올라서 곧 헬기장과 만나게 된다

 

 

헬기장에 오르니 경기 북부에서 가장 높은 화악산이 펼쳐진다

 

 

 

 

 

1차구간인 복주산 능선

 

 

아직 눈이 녹지않은 가야할 회목봉 능선

 

 

언제 올랐는지도 모르게 특징없이 오른 회목봉은 이런 표찰마저없으면 인식도 못하고 지났을것 같다

 

 

회목봉에서 다시 가야할 광덕산과 상해봉 조망

 

 

회목봉에서 내려와 만나는 회목현 임도

 

광덕산 990봉 헬기장에서 지나온 능선을 조망해본다

회목봉을 지나 v 지점에서 회목현으로지나온 길이 보인다

 

 

 

 

 

 

 

 

안전보조장치인 로프를 이용해  오른 상해봉에서의 조망은 탁월하다

바위가 두군데로 나뉘어 있는데 표지석있는 지점과 그반대쪽으로도 올라가봐야

360도로 조망을 할수 있다

 

 

 

 

 

 

 

 

이쪽은 표지석 반대바위군으로 올라야보이는 조망이다

 

 

 

광덕산을  향해 다시 임도로 내려서고...

이쪽은  눈부신 설원이다

 

 

광덕산으로 가는 길에서 상해봉 조망

 

 

상해봉에서 지나온 길

 

 

복주산,회목봉이 멀어지고...

 

 

기상관측소안의 새끼 강아지들이 일행을 반긴다

생후 1개월정도 됐다는데 분양해줄테니 가져가도 된다고 했다

데리고 갈수도 없고...무척이나 귀여운 새끼들..

 

새끼들은 사람들을 따르는데

어미개는  경계심을 갖는지 사납게 짖어댄다

 

 

 

 

 

 

광덕고개

 

 

2구간 코스가 하오재에서 광덕고개까지인데 다음 3구간이 길어

도마치고개까지 더 연장하여 가기로한다

 

 

백운산 오름중 지나온 길 조망

 

 

 

 

 

 

 

도마치봉은 흑룡봉 갈림길이기도 하다

작년 여름 흑룡봉능선을 지나 이곳으로 올라왔는데

가볼만한 코스다

(흑룡사에서 시작하여 흑룡봉~도마치봉~삼각봉~백운산~백운계곡 ~흑룡사)

 

 

 

신로봉능선과 국망봉을 배경으로 서있는 도마치봉 정상석

 

 

 

도마치봉에서의 조망

 

 

 

흑룡봉 다음이 향적봉이었는데 어느거였더라....

 

 

많은 기록에서 수덕바위를 석룡산으로 표기한것을 봤다

저렇게보면 석룡산은 너무 작아보여 무명봉처럼 보인다

 

 

맨우측의 국망봉은 사실 1102봉에 가려있어 보이지않는다

 

 

다음 3구간 거리를 보니 국망봉까지만도 5.7km

도마치고개에서 도성고개까지는?

 

 

 

도미치봉을 배경으로 서있는 도마봉 표지석

 

 

 

도마치고개 하산중 지나온 길 조망

 

 

3구간 가야할 신로령 ~국망봉 ~견치봉 능선

 

 

도마치고개로 향하는 중

 

 

삼거리 위치인 이곳에서 이정표방향대로 도마치고개로 가지말고 우측으로 빠진다

도마치고개까지 하산거리는 별차이가 없으니 굳이 통행을 막은 길(날머리를 철망으로 막아둠)로 갈필요는 없을듯하다

이곳에서 아예 도마치고개 방향표시를 고쳐두면 좋을듯..

 

한사람정도가 기어갈수 있게 철휀스가 쳐진 곳 하단이 뜯겨져있다

경사도도 심하고 통제를 위해 쳐진구조물 같은데

리본이 달려있는것으로 봐서

사람들이 그곳을 통과해 다니기도 하는것 같다

위 사진 이정표에서 설명한대로 빠지면 약간 아래지점에서 도로와 만나게 되는데

억지로 만든 개구멍을 통과하기보단 그곳을 이용하는게 좋을것이다

 

 

 

 

도마치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