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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나들길 7코스 - 갯벌 보러 가는길

산과 여행/도보길

by 여정(旅程) 2012. 12. 2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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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일자 : 2012. 12. 18

 

도보메모

내리 성당을 지나 하늘재를 지나고 나면 김촌저수지 부근의 풍광이 볼만하고

한번쯤 묵어가고 싶은 고급 펜션들이 숨어 있어 강화의 또 다른 속을 보게된다

계절에 따라 다른 멋이 있겠지만 겨울철 얼어붙은 해변길의 적막감도 나름 분위기가 있다

 

 

 

 

 

 

 

화도터미널에서 시작해 농협미곡처리장 맞은편 표지판 따라내리성당 가는길로 진입한다

 

 

 

 

 

 

 

우측 마니산 청소년 수련원 가는길로

 

 

마을 그 너머로 석모도 해명산

 

 

작은 배너미 고개

 

 

 

 

 

하늘재 가는길

 

 

 

 

 

 

 

 

 

 

 

 

 

 

 

 

 

 

 

 

 

 

 

펜션단지

 

 

김촌 저수지

 

 

 

 

 

 

 

 

 

 

 

 

 

 

 

여차리

 

 

 

 

 

다시 7-1코스와 중복 되는 갈림길로 들어서 장화리 까지 이어진다

 

 

 

 

주문도

 

 

 

좌로부터 장봉도 자락, 동만도리, 서만도리

 

 

조류관찰대

 

 

 

 

 

 

 

 

 

 

 북일곶 돈대

 

 

 

 

 

 

 

 

석모도

 

 

장화리 일몰 전망대

 

 

 

 

 

 

 

 

 

일만보길 입구

 

 

 

 

 

 

 

 

 

 

진강산

 

 

 

 내리성당 갈림길에서 점선을 따라 작은 배너미 배너미고개로 진입후 7코스 한바퀴돌아 나와 실선 방향으로 진행

 

 

7-1. 7코스가 다소 헷갈리게 나뉘어져 있어 왜 그렇게 정했는지 의문이 들긴 하지만,

여하튼 강추위 속에 또다른 나들길 코스 하나를 마쳤다

강화나들길은 걷는것 보다 가끔씩 버스 시간이 안맞으면 기다리는 시간이 고역이다

이제 남은건 14코스중 2코스, 어찌어찌하다보니 막바지 완주에 이르렀다

무던히도 드나들었던 강화길이지만 여전히 싫증은 나지 않는다

발걸음 할때마다 전에는 못봤던 풍물들이 보이고 새로운 길을 걷는다는 재미가 있다

핑계김에 산행이 뒷전으로 밀려나긴했지만 

무거운 배낭을 내려놓고 터벅터벅 낯선 길을 걷다보니 그 맛도 괜찮은것 같다

'가랑비 옷젖는다'는 말이 어찌 그리도 맞아떨어지는지

처음엔 시시해보이던 도보길이 어느새 중독이 되어 완주에까지 욕심이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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